생맥주 3

[오스트리아] 제12편 - 양조장에서 족발 안주로 맥주를 즐긴 후 구시가지 야경을 구경하다

2018년 12월 30일 일요일,동유럽 4개국과 스페인 가족여행 12일차입니다. 가랑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당초 예정된 볼프강(Wolfgang) 방문을 포기하고 모짜르트 외가가 있는 길겐 마을을 구경한 후 150번 버스를 타고 잘츠부르크로 되돌아와 중앙역앞 버스 정류장에 하차하니 오후 1시경이더군요. 중앙역 앞 광장에 있는 쇼핑 센터에 큰 슈퍼마켓이 있어 이 곳 잘츠부르크에서 유명한 소금, 빵과 음료수, 맥주와 안주류(학센과 소시지) 등 약 30유로 어치 구입하고 호텔로 향한다. 방금 슈퍼 마켓에서 간식 거리를 구입했지만 호텔로 이동 하던 중 어제 잘츠부르크에 도착하자 마자 들렀던 중앙역 근처 레스토랑에 다시 들러 한끼 식사를 하기로 한다. 어제는 메뉴상 단품 주문은 안되고 디스플레이 되어 있는 ..

[베트남] 제18편 - 리조트를 둘러본 후 호이안 시내에서 저녁식사를 하다

2013년 8월 2일 금요일, 베트남 가족여행 5일차입니다. 호이안 썬라이즈 리조트에 체크인 한 후에 객실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다 호이안 시내에서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리조트에서 호이안 시내로 가는 셔틀을 예약하려 했는데... 오후 5시 조금 넘은 시각이라 다음 셔틀은 저녁 7시에 있더군요. 아빠가 저녁 7시에 출발하는 셔틀을 예약하신 다음 호이안 시내에서 리조트까지 돌아오는 마지막 셔틀인 밤 9시 15분 셔틀을 예약하려 하셨지만 이미 만석이라 한다네요. 그래서 할 수 없이 저녁 8시 15분 셔틀을 예약하고서 객실에 돌아오셨어요. 호이안 시내에 나가서 저녁 식사만 하고 돌아와야 할 상황이네요. 돌아오는 셔틀을 포기하고 택시를 타고와도 되지만 체크인 시에 하루 35달러씩 추가 요금을 내게된 터라 오늘은 ..

[일본] 2일차 - 시부야에서 타워 레코드와 충견 하치코 동상을 구경하다

2013년 6월 6일 목요일, 일본 도쿄 가족여행 2일차입니다. 하라주쿠에서 메이지 진구와 다케시타 도리를 구경한 후에 캣 스트리트를 따라 걸어 시부야에 도착했어요. 시부야에 들어서니 가장 먼저 타워 레코드(Tower Records) 건물이 눈에 띄어 이 곳에 먼저 들리기로 합니다. 타워 레코드는 도쿄에서 가장 큰 음반 매장이예요. [캣 스트리트를 따라 시부야에 도착해 타워 레코드를 구경한 후 충견 하치코 동상을 구경할 예정이예요] [도쿄에서 가장 큰 음반 매장인 타워 레코드 건물입니다] [타워 레코드 입구입니다] [타워 레코드 매장 1층을 둘러보고 있어요] [도로 맞은편으로 건너가서 타워 레코드를 바라 본 모습입니다] 타워 레코드를 둘러보고 나와 마루이시티 백화점 앞을 지나 시부야 역 방향으로 천천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