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튀김 3

[미국 동남부] 2일차 - 플로리다주 아팔라치콜라 도시를 구경하다

2011년 1월 21일~22일, 1박 2일 일정으로 파나마 시티로의 가족 여행 중이예요. 파나마 시티 비치와 히스토릭 다운 타운 구경을 마치고 98번 해안도로를 따라 계속 동쪽으로 이동하다 보니 아팔라치콜라(Apalachicola) 라는 작은 바닷가 도시에 도착했어요. 이 곳 도시를 잠시 구경하고서 점심 식사를 할 예정이랍니다. [아팔라치콜라의 도서관 앞에 주차를 하고서 근처를 둘러봅니다] [아팔라치콜라 도서관 앞의 작은 원형 교차로 모습입니다. 두 대의 대포 조형물이 놓여있네요] [Trinity Episcopal 교회의 모습입니다] [얼음 만드는 기계의 발명가인 John Gorrie 박사의 기념 조형물이예요. 이 곳 도시에서 살았던 유명인이었네요] [맞은 편에 보이는 Gorrie Museum과 주변을 ..

[미국 중서부] 10일차 - Durango와 Pagosa Springs를 구경하다

2010년 6월 24일 목요일, 미국 중서부 가족여행 10일차입니다. 콜로라도주 Cortez에 있는 메사베르데 국립공원을 구경한 다음 오후 4시 15분경에 출발해 오늘 숙박할 호텔을 예약해 놓은 콜로라도주 Alamosa로 이동합니다. [메사베르데 국립공원에서 출발해 Durango와 Pagosa Springs를 거쳐 Alamosa까지 이동한 경로입니다] 약 1시간 정도 이동해 오후 5시 15분경에 Durango 라는 작고 예쁜 도시에 도착합니다. 이 곳에서 휴식도 취할겸 시내를 구경한 다음 일찍 저녁을 먹고 갈 예정이랍니다. 아직 점심을 못먹었거든요. [Durango 시내 모습입니다] [기념품 가게들을 둘러보고 있어요] [1887년도에 세워진 Strater Hotel입니다. Durango의 명물이라 그런지..

[인도네시아] 제2편 - 니르와나 가든과 켈롱 식당

2008년 5월 8일 목요일, 인도네시아 빈탄섬에 도착해 니르와나 가든 리조트에 체크인 한 후 리조트 수영장에서 오후 내내 물놀이를 즐긴다. 아빠랑 엄마는 비치 의자에 누워 책을 보거나 얘기를 나누신다. 저는 혼자 넓은 수영장에서 열심히 수영하며 놀다가 비치로 뛰어가서 모래놀이도 하고... 비치의 고운 모래와 잔잔한 파도, 깨끗한 바다와 맑은 하늘은 어느쪽을 보고 카메라 셔터를 눌러도 달력에 실릴 만한 멋진 풍경들을 연출하고 있다. 오후 5시 반경... 물놀이를 그만두고 이곳 빈탄에서 유명하다는 켈롱 식당으로 가서 씨푸드를 먹기로 하고 리조트 입구에서 셔틀 버스를 타고 10분 정도 이동하여 켈롱 식당에 도착한다. 켈롱(Kelong) 식당은 수상 레스토랑으로서 이곳에서 식사를 하며 즐기는 낙조가 유명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