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볶음밥 3

[라오스] 제7편 - 미니밴을 타고 루앙프라방을 떠나 방비엥에 도착해 밤 거리를 걷다

2018년 1월 21일 일요일,라오스 가족여행 6일차입니다. 오늘은 이 곳 루앙프라방을 떠나 방비엥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오전 8시 반경에 여행 가방을 챙겨놓은 다음 아침 식사를 하러 1층 레스토랑으로 내려간다.차린 것은 과일과 팬케익 그리고 음료수나 커피가 전부이지만 이런 소박한 아침 차림이 우리 부부에게는 더욱 정감이 간다. 아침 식사 후에 바로 옆에 있는 리셉션을 찾아간다. 리셉션이라 해봐야 자그마한 책상 하나에 의자 하나가 놓인 것이 전부이지만 추가 2박 숙박비 94달러를 신용카드로 결제한다. 신용카드 결제시에는 수수료 3프로, 즉 2.82 달러가 추가된다 하지만 가진 현금이 별로 없기에 신용카드로 결제한거다. 그리고 오늘 방비엔으로 가는 미니밴 티켓을 구입하면서 두 사람 비용인 24만킵을 현금으..

라오스(Laos) 2018.11.04

[베트남] 제18편 - 리조트를 둘러본 후 호이안 시내에서 저녁식사를 하다

2013년 8월 2일 금요일, 베트남 가족여행 5일차입니다. 호이안 썬라이즈 리조트에 체크인 한 후에 객실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다 호이안 시내에서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리조트에서 호이안 시내로 가는 셔틀을 예약하려 했는데... 오후 5시 조금 넘은 시각이라 다음 셔틀은 저녁 7시에 있더군요. 아빠가 저녁 7시에 출발하는 셔틀을 예약하신 다음 호이안 시내에서 리조트까지 돌아오는 마지막 셔틀인 밤 9시 15분 셔틀을 예약하려 하셨지만 이미 만석이라 한다네요. 그래서 할 수 없이 저녁 8시 15분 셔틀을 예약하고서 객실에 돌아오셨어요. 호이안 시내에 나가서 저녁 식사만 하고 돌아와야 할 상황이네요. 돌아오는 셔틀을 포기하고 택시를 타고와도 되지만 체크인 시에 하루 35달러씩 추가 요금을 내게된 터라 오늘은 ..

[홍콩] 스탠리 마켓을 둘러보다

2012년 1월 11일 수요일, 홍콩-마카오-중국 가족여행 2일차입니다. 스탠리 베이에 도착해 해사박물관(홍콩의 해양박물관)을 둘러본 다음 스탠리 마켓으로 이동합니다. 화려하고 붐비는 홍콩의 도심에 비해 이 곳 스탠리 베이는 조용하고 아늑한 편인 데다가 스탠리 마켓에서 소박하게 쇼핑을 하는 즐거움이 있기 때문에 최근에 홍콩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하네요. [스탠리 메인 도로를 따라 스탠리 마켓으로 향하고 있어요] [작은 귤이랍니다. 한국에서의 금귤과는 달리 껍질을 까게 되면 자그마한 귤 조각이 나오더군요] 스탠리 마켓으로 이동하는 도중에 과일 파는 가게에서 제가 좋아하는 망고와 망고스틴이 보이더군요. 한국에서 먹기 힘든 열대 과일을 먹는 재미가 여행의 재미를 더해 주거든요. 망고는 큰 거 한 개에 ..

홍콩(Hongkong) 2012.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