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공 스퀘어 3

[베트남] 제2편 - 쌀국수 식사, 쇼핑 그리고 맛사지 3종 세트를 즐기다

2016년 7월 19일 화요일, 베트남/인도네시아 가족여행 1일차입니다. 호치민에 있는 에덴스타 사이공 호텔에 도착해 잠시 휴식을 취한 다음 쌀국수 점심식사, 사이공스퀘어와 벤탄시장에서의 쇼핑 그리고 137 맛사지 이렇게 3종 세트를 즐기기 위해 호텔을 나섭니다. 호텔에서 20분 정도 천천히 걸어 데탐 여행자 거리 근처에 있는 퍼퀸(Pho Quynh) 레스토랑을 찾았어요. 이 곳 근처에서는 쌀국수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지요. 도가니와 여러 부위들이 들어간 쌀국수를 주문하고 사이공 맥주 한 병도 시켰어요. 쌀국수 한그릇 먹고 나니 든든하네요. 쌀국수 한그릇 가격이 65,000동(약 3,200원)이라 현지 시세로 결코 싼게 아니랍니다. 맥주는 15,000동(약 750원)이고, 아이스커피는 18,000동에 가격..

[베트남] 제5편 - 사이공 스퀘어에서 쇼핑을 한 다음 베트남 항공편으로 푸쿽섬에 가다

2015년 6월 25일 목요일, 베트남 가족여행 3일차입니다. 오늘은 오후 1시 40분에 출발하는 국내선 베트남항공 편으로 푸쿽(Phu Quoc) 섬으로 갈 예정이랍니다. 푸쿽 섬에서 3박 4일을 보낸 후에 다시 이 곳 호치민으로 돌아와서 1박을 더 한 후에 이튿날 자정 즈음에 출발하는 항공편으로 귀국할 예정이예요. [오전 9시경에 호텔 11층 레스토랑에 가서 아침 식사를 합니다. 레스토랑에서 창 밖으로 바라보이는 시내 전경입니다] [열대 과일과 쌀국수 등으로 푸짐한 아침 식사를 하고 있어요. 충분한 시간을 가지며 아침 식사를 즐기고 있어요] 아침 식사 후에 객실에 돌아와 샤워도 하고 휴식을 취하면서 체크아웃을 위한 짐 정리를 합니다. 오전 11시 조금 안되어 체크아웃을 하면서 캐리어 하나를 컨시어지에 ..

[베트남] 제4편 - 중앙 우체국에 가서 엽서를 적어 보낸 후 로컬 씨푸드 식당에 가다

2015년 6월 24일 수요일, 베트남 가족여행 2일차입니다. 스타벅스를 나와서 근처에 있는 노틀담 성당과 중앙 우체국이 있는 쪽으로 향합니다 기숙형 고등학교에 다니는 딸내미를 혼자 두고 온게 미안해서 엽서 한장이라도 적어 보내자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웅장하면서도 예술미를 자랑하는 노틀담 성당 모습입니다] [중앙우체국입니다] [그림 엽서 파는 코너에서 5,000동(250원)짜리 엽서를 각각 다른 사진으로 하나씩 골랐어요] [엽서에다 각자 딸내미에게 보내고 싶은 사연을 적고 있어요] [아시아 지역으로는 보내는 엽서에는 10,500동(500원)짜리 우표를 붙여야 하네요. 우표를 붙인 후에 바구니에 담아두면 됩니다] [중앙우체국 대각선 맞은 편 건물 모습입니다] [노틀담 성당의 모습입니다] [Vincom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