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Vietnam)/푸꾸옥(Phu Quoc)

[베트남] 제5편 - 사이공 스퀘어에서 쇼핑을 한 다음 베트남 항공편으로 푸쿽섬에 가다

민지짱여행짱 2015. 7. 11. 21:19

2015년 6월 25일 목요일,

베트남 가족여행 3일차입니다.

 

 오늘은 오후 1시 40분에 출발하는 국내선 베트남항공 편으로 푸쿽(Phu Quoc) 섬으로 갈 예정이랍니다.

푸쿽 섬에서 3박 4일을 보낸 후에 다시 이 곳 호치민으로 돌아와서 1박을 더 한 후에 이튿날 자정 즈음에 출발하는 항공편으로 귀국할 예정이예요.

 

[오전 9시경에 호텔 11층 레스토랑에 가서 아침 식사를 합니다. 레스토랑에서 창 밖으로 바라보이는 시내 전경입니다]

 

[열대 과일과 쌀국수 등으로 푸짐한 아침 식사를 하고 있어요. 충분한 시간을 가지며 아침 식사를 즐기고 있어요]

 

아침 식사 후에 객실에 돌아와 샤워도 하고 휴식을 취하면서 체크아웃을 위한 짐 정리를 합니다.

오전 11시 조금 안되어 체크아웃을 하면서 캐리어 하나를 컨시어지에 맡깁니다.

푸쿽 섬에서 3박 4일을 보내고 호치민에 돌아와 다시 이 곳 파라다이스 사이공 호텔에서 1박을 더 할 예정이라

캐리어는 맡겨놓고 저랑 집사람이 각각 백팩 하나씩 메고서 가벼운 옷가방 하나만 챙겨가는 거예요.

 

[벤탄 시장 맞은편에 버스 터미널이 있기 때문에 그 근처 사이공 스퀘어로 먼저 찾아갑니다]

 

[집사람이 어제 가격 흥정하다 정찰 가격이라 해서 포기한 신발을 제 가격을 주고 샀네요. 저도 다른 가게에서 저렴하게 숄더백을 하나 샀어요]

 

[사이공 스퀘어 내의 쇼핑 코너 모습이예요]

 

[사이공 스퀘어에서 쇼핑을 끝내고 벤탄시장 맞은편 버스 정류장으로 가고 있어요]

 

[벤탄시장 맞은편에 있는 사이공 버스 스테이션에서  딴손넛 국제공항으로 가는 152번 버스를 기다리고 있어요]

 

[152번 버스를 타고서 공항으로 이동하고 있어요. 버스 요금은 둘이서 10,000동(500원)을 냈어요. 약간 부피가 있는 옷가방도 추가 요금을 안받네요]

 

[152번 버스는 국제선 청사 앞이 종점이예요. 버스에서 내려 국내선 청사까지 조금 걸어가야 한답니다]

 

[국내선 베트남항공 체크인 부스입니다. 부스를 몇 개만 열어놓아 대기열이 좀 긴 편이네요]

 

[12시 반 조금 넘어 티켓팅을 했어요. 비상구 좌석을 주면서 비상시 협조 안하면 벌금을 물리겠다는 안내문을 같이 주네요] 

 

[딴손넛 공항에는 국내선 터미널에도 PP(Priority Pass) 카드로 무료 이용 가능한 라운지가 있답니다]

  

 

[저랑 집사람 모두 PP 카드를 갖고있어 30분 정도 짧은 시간이나마 무료로 라운지를 이용합니다]

 

[김해공항의 국제선 청사에 있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 라운지보다 훨씬 먹을게 많이 있더군요]

 

[푹신한 의자에 자리잡고 앉았어요. 손님들이 거의 없더군요]

 

[저랑 집사람이 점심으로 챙겨먹은 음식들입니다]

 

[오후 1시가 넘어 라운지에서 나와 게이트 근처에서 탑승을 기다리고 있어요]

 

[1시 40분 출발 항공편이 2시 10분으로 30분 지연되었기에 다시 라운지에 와서 편한 소파의자에 앉아 쉬고 있어요]

 

[오후 2시경에 탑승을 완료하고 출발을 기다리고 있어요]

 

[비상구 좌석이라 앞쪽 공간이 넓어 발을 뻗기 좋으나 창문이 없어 밖을 내다볼 수가 없다는게 단점이지요. 비상구 좌석 이용객에 대한 안내문입니다]

 

[2시 10분경에 출발한 베트남 항공편으로 푸쿽 섬으로 이동하고 있어요. 약 55분 정도 걸린답니다]

 

[국내선 항공편이라 생수 한 병씩을 나눠주네요]

 

[오후 3시 조금 넘어 푸쿽 국제공항에 도착했어요]

 

[망고베이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무료 셔틀을 이용하기로 되어 있어요. 직원이 리조트 이름이 적힌 피켓을 들고있어 바로 셔틀을 탈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