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3

[말레이시아] 제10편(마지막편) - 부킷 빈탕에서 쇼핑을 한 후 맛사지를 받고 귀국길에 오르다

2016년 1월 24일 일요일 말레이시아 여행 7일차 마지막날입니다. 오전 9시경에 호텔을 나서서 도보로 쿠알라룸푸르 시내 명소들을 둘러본 후 학생들과의 약속 시각인 11시 반에 맞추어 호텔에 돌아왔어요. 학생들에게 잠시 기다리라고 한 후에 급히 샤워를 하고서 옷을 갈아입은 후 호텔 체크아웃을 합니다.. 오늘 밤 자정이 넘어 귀국 비행기를 타게 될거라 홀가분하게 시내 구경 및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캐리어를 비롯한 짐이 될 만한 가방들은 모두 호텔 컨시어지에 맡겼어요. 아직 아침 식사를 하지 않은터라 천천히 걸어 KL센트랄에 도착한 다음 근처 치킨 전문 로컬 레스토랑에 들립니다.낮 12시가 되었으니 점심인 셈이예요. 아침겸 점심 식사를 마치고 나니 오후 1시가 되어 가더군요. 일부 학생들은 시내 명소를 구..

[미국 중서부] 8일차 - 유타주 모압(Moab)으로 가다

2010년 6월 22일 화요일, 미국 중서부 가족여행 8일차입니다. 솔트 레이크 시티에서 몰몬교의 본산인 템플 스퀘어(Temple Square)와 빙햄 구리 광산(Bingham Copper Mine)을 구경한 후에 다음 목적지인 모압(Moab)으로 향합니다. 아치스 국립공원(Arches National Park)와 캐년랜드 국립공원(Canyonlands National Park)가 있는 모압에 오늘밤 숙박을 미리 예약해 놓았거든요. [솔트 레이크 시티에 있는 빙햄 구리광산을 출발해 4시간 정도 걸려 같은 유타주 모압(Moab)까지 이동한 경로] [약 2시간 정도 이동하다 오후 2시 조금넘어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프라이스 캐년 피크닉 에리어에 들립니다] [꼬불 꼬불 산길을 10여분 타고 올라가니 피크닉 ..

[태국] 농눅 빌리지와 코끼리 트래킹

여행 둘째날 오전에 파타야 산호섬에 다녀온 다음 오후에는 농눅 빌리지로 이동한다. 농눅 빌리지는 파타야에서 개인이 넓은 땅에 여러가지 조경과 볼거리를 꾸며놓은 곳으로 전통 공연과 코끼리 쇼로 유명한 곳이다. 농눅 빌리지에 도착해 가장 먼저 전통 공연을 관람한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앞쪽의 전망 좋은 자리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터라 우리 가족은 공연장 좌측 모서리 부분에서 관람을 하게 되었다. [농눅 빌리지에서 전통 공연을 관람하고 있어요. 피곤한 기색이 역력하죠?] 전통 공연 관람을 마치고 코끼리 쇼를 관람했었요. 날이 더운데다가 실내가 아닌 야외 벤치에 앉아서 구경하는 터라 너무 더웠어요. [코끼리 쇼를 관람하면서 - 수민 언니는 졸고있나요?] [지루하지 않게 바나나를 샀어요. 우리가 먹을 거냐..

태국(Thailand) 2005.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