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Thailand)

[태국] 농눅 빌리지와 코끼리 트래킹

민지짱여행짱 2005. 6. 28. 13:06

여행 둘째날 오전에 파타야 산호섬에 다녀온 다음 오후에는 농눅 빌리지로 이동한다.

농눅 빌리지는 파타야에서 개인이 넓은 땅에 여러가지 조경과 볼거리를 꾸며놓은 곳으로

전통 공연과 코끼리 쇼로 유명한 곳이다.

 

농눅 빌리지에 도착해 가장 먼저 전통 공연을 관람한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앞쪽의 전망 좋은 자리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터라 

우리 가족은 공연장 좌측 모서리 부분에서 관람을 하게 되었다.

 

[농눅 빌리지에서 전통 공연을 관람하고 있어요. 피곤한 기색이 역력하죠?]

 

전통 공연 관람을 마치고 코끼리 쇼를 관람했었요.

날이 더운데다가 실내가 아닌 야외 벤치에 앉아서 구경하는 터라 너무 더웠어요.

 

[코끼리 쇼를 관람하면서 - 수민 언니는 졸고있나요?]

 

[지루하지 않게 바나나를 샀어요. 우리가 먹을 거냐구요? 아니죠... 지켜 보세요]

 

[바나나를 들고 코끼리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코끼리 쇼가 진행중인 모습]

 

코끼리가 코로 공을 던지기도 하고 발로 축구공을 골대로 차넣기도 하고,

사람 배 위를 밟을까 말까 하다가 그냥 넘어가는 묘기도 선보였어요. 아찔했답니다.

  

[공연을 마친 코끼리가 다가오기에 바나나를 주고 있어요]

 

[수민 언니도 코끼리에게 바나나를 주고 있네요]

 

[언종이가 준 바나나는 땅바닥으로 떨어지고 있네요. 겁이나서 너무 일찍 놓아서 그래요]

 

[코끼리 쇼를 관람중인 엄마 모습 - 열렬하게 박수를 보내고 있군요]

 

농눅 빌리지에서 전통 공연과 코끼리 쇼를 구경하고 난 뒤에는 공원 내부를 둘러보았어요.

조경을 예쁘게 꾸며놓아 볼거리가 많았어요.

 

[농눅 빌리지내에서 찍은 단체 사진]

 

[농눅 빌리지 내에서 삼촌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어요]

 

[하트 모양의 조경을 배경으로]

 

[농눅 빌리지라 부르지만 영어 이름은 농눅 열대 가든이네요]

 

[꽃밭과 호수를 배경으로]

 

[컵 조형물 앞에서 언종이네 가족들과]

 

[컵으로 만든 다양한 조형물]

 

농눅 빌리지 구경을 힘들게 마친 후에 근처로 이동해 코끼리 트래킹을 합니다.

우리 가족 3명은 모두 코끼리 한마리에 올라타고 10분 정도 숲 길을 따라 산책을 합니다.

 

[우리 가족의 코끼리 트래킹 모습]

 

[언종이네 가족 코끼리 트래킹 모습 - 참고로 언종이 아빠는 학교의 바쁜 일로 여행 함께하지 못했지요]

 

코끼리 트래킹을 마치고 난 뒤에 약간의 팁을 내고 코끼리 상아에 올라타고 사진을 찍었어요.

 

[친구 언종이가 코끼리 상아를 타고 있는 모습]

 

[제가 코끼리 상아를 타고 있는 모습]

 

코끼리 트래킹을 끝으로 태국 여행 둘째날 일정을 모두 마치고 저녁 식사를 한 뒤에

어린이들은 호텔 룸에서 놀고,

아빠는 전신 맛사지를 받고 엄마랑 언종이 엄마는 아로마테라피 인가 뭔가를 하러 갔어요.

 

[태국] 방콕에서 왕궁과 수상시장 구경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