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존 3

[일본] 에어비엔비를 이용해 후쿠오카에서의 2박을 개인 하우스로 예약하다

2015년 6월 20일 토요일, 7월 17일에서 1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부산-후쿠오카 왕복 제주항공편을 구입하고 나서 후쿠오카의 숙박 예약을 시도했는데 호텔스닷컴(http://hotels.com)이나 아고다닷컴(http://agorda.com) 사이트에서는 예약 가능한 호텔이 거의 나타나지 않더군요. 7월 중순이 여행 성수기라 그런지 후쿠오카의 저렴한 호텔들은 대부분 만실이고 비싼 호텔 한 두개만 예약 가능한 상황이네요. 아무래도 호텔 예약은 불가능할 것 같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중의 하나인 에어비엔비(Airbnb)를 통해 개인 아파트나 주택을 알아보던 중 후쿠오카 시내 중심가인 텐진(Tenjin)에 위치한 아파트를 예약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일행이 모두 다섯명이고 이 중에 한 명이 여자이다 보..

[일본] 둘째날 - 후쿠오카 타워와 씨사이드 모모치

2012년 10월 29일 월요일, 일본 후쿠오카 여행 둘째날입니다. 다자이후 텐만구를 다녀와서 나머지 일행들과 만나 텐진 교통센터 입구에서 시내 버스를 타고서 후쿠오카 타워로 이동합니다. 후쿠오카 타워 주변에 시사이드 모모치와 마리존이 모여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어요. 도중에 일본 프로야구 구장인 야후 돔을 지나치는데 그냥 버스에서 슬쩍 구경하는 걸로 대신합니다. [돔 야구 구장인 야후돔입니다. 후쿠오카 타워로 가는 버스가 이 곳을 지나갑니다] [후쿠오카 타워 남쪽 출입구에서 바라 본 후쿠오카 타워 모습입니다] [후쿠오카 타워 입구입니다. 입장료를 내고 타워에 올라가 시내 야경을 구경할 수 있지만 아직 낮이라서...패스!!] [스마트 폰을 올려놓고 높은 후쿠오카 타워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만든 조형물..

[일본] 넷째날 - 후쿠오카 시내 쇼핑을 한 후 귀국하다

2008년 2월 27일 수요일, 일본 북큐슈 가족여행 셋째날입니다. 오후 5시 45분에 구마모토 교통센터를 출발한 고속버스는 후쿠오카 시내에 있는 텐진 교통센터에 저녁 7시 35분경에 도착했어요. 오늘 하루는 아침 일찍부터 시작해 8시간 가량 고속버스를 타고 돌아다닌 터라 많이 피곤하더군요. 후쿠오카 타워에 올라가 야경을 감상하려면 저녁 9시까지는 가야하는데... 저녁 먹는게 급선무인지라 서둘러 텐진코아 건물 뒤편에 위치한 이치란 라면집으로 고고싱!! [이치란 라멘집입니다] [제가 주문한 라면입니다. 담백하고 맛있더라구요] [이치란 라멘집의 특징은 이처럼 독서실 타입의 칸막이에서 라면을 먹는 거예요] 저녁으로 라면을 먹고나니 저녁 8시 15분경... 서둘러 후쿠오카 타워로 가야만 타워에 입장이 가능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