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지애나주 6

[미국 남부] 7일차 - 루이지애나주 뉴 올리언즈의 프렌치 쿼터를 구경하다

2010년 8월 18일 수요일, 미국 남부 가족여행 7일차입니다. 어제 루이지애나주 라파옛(Lafayette)에 늦은 시각에 도착한 터라 오늘은 가족들 모두 느지막히 일어나 어젯밤에 사다놓은 우유와 빵으로 간단히 아침 식사를 합니다. 별 3개 등급의 호텔이라 무료 아침 식사가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어젯밤에 월마트에서 미리 사놓은 거랍니다. [루이지애나주 라파옛에서 하룻밤을 보낸 Crowne Plaza Hotel의 로비 모습입니다] 오늘 일정은 이 곳 라파옛을 떠나 뉴 올리언즈(New Orleans)로 이동해 프렌치 쿼터(French Quarter)를 구경한 다음 플로리다주 펜사콜라(Pensacola)까지 갈 예정이랍니다. [루이지애나주 라파옛에서 출발해 뉴 올리언즈를 거쳐 플로리다주 펜사콜라까지 이동하게..

[미국 남부] 6일차 - 텍사스주 갈베스톤 섬을 둘러보다

2010년 8월 17일 화요일, 미국 남부 가족여행 6일차입니다. 텍사스주 휴스톤에 있는 존슨 스페이스 센터(Johnson Space Center) 구경을 마친 후 약 45분 정도 걸려서 휴스톤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휴양지인 갈베스톤 섬(Galveston Island)에 도착합니다. [갈베스톤 섬에 도착했어요] [The Bishop's Palace 라는 건물이예요] [이 곳은 Sacred Heart Catholic Church라는 성당 건물입니다] [잠시 비치를 구경하고 떠나려고 Stewart Beach에 도착했으나 주차비를 내야하는 터라 근처로 이동합니다] [Stewart Beach 바로 근처에 있는 Porretto Beach입니다. 도로 가에 무료 주차가 가능하더군요] [아빠는 돌을 쌓아 만든 피..

[미국 남부] 6일차 - 텍사스주 휴스톤(Houston) 시내를 둘러보다

2010년 8월 17일 화요일, 미국 남부 가족여행 6일차입니다. 텍사스주 휴스톤(Houston)에 도착해 하룻밤을 보낸 후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합니다. 오늘은 휴스톤 다운타운을 구경한 후에 텍사스주 남쪽에 위치한 갈베스톤 섬(Galveston Island)을 거쳐 루이지애나주 라파옛(Lafayette)까지 이동할 거랍니다. [오전 8시 반경에 아침 식사를 합니다] [텍사스주 모양의 와플을 만드는 기계가 있더군요] [휴스톤에는 별로 볼게 없다고 해서 호텔에서 쉬다가 오전 10시 20분경에 체크 아웃을 합니다] [휴스톤 시내 모습입니다] [다운타운에서 벗어나 갤러리아(Galleria) 백화점 뒷편에 있는 워터 월(Water Wall)을 구경하러 왔어요] [워터 월의 전경입니다. 끊임없이 ..

[미국 남부] 0일차 - 7박 8일간의 미국 남부 가족여행 일정을 짜다

2010년 8월 12일(목요일)부터 19일(목요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미국 남부 지역의 주요 도시들을 둘러보는 가족 여행을 다녀올 예정이예요. 6월말에 2주간 일정으로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을 비롯한 미국 중서부 가족여행을 다녀온 터라 별다른 여행 계획없이 집에서 무료하게 여름을 보내고 있다가... 특별히 볼게 없다 할지라도 그냥 자동차를 타고서 미국의 남쪽에 있는 이름난 도시들을 방문하는 여행이라도 다녀오자고 엄마 아빠가 결정하시고서 오늘(11일 수요일) 오전에 즉흥적으로 여행 일정을 짜게 된 거랍니다. 8월 20일은 제가 앞으로 다닐 Ft. Clarke 중학교에서 오픈 하우스 행사가 있기 때문에 그 이전에 여행을 끝마치는 걸로 해서 일정을 짜다보니 내일 아침 일찍 출발해 7박 8일간 여행을 하게 되..

[미국 남부] 2일차 - 루이지애나주 뉴 올리언즈에 도착하다

2009년 10월 16일 금요일, 루이지애나주 가족 여행 둘째날입니다. 각 룸에 주방 시설이 딸린 호텔이라 무료로 아침 식사 제공이 안되는 줄 알고 미리 준비해 간 빵과 쥬스와 과일로 아침 식사를 했는데... 체크 아웃을 하려고 호텔 로비로 나가니 머핀을 비롯한 빵 종류와 스낵 바랑 우유를 무료로 제공하더군요. 식사 제공안되는 줄 알았다고 하니 몇 개 챙겨가라고 하더군요. 나중에 허기 달래려고 주섬 주섬 몇가지 챙겨서 아침 9시 반경에 펜사콜라를 출발합니다. [우리 가족이 1박을 한 펜사콜라의 호텔입니다] 플로리다주 서쪽 끝에 위치한 펜사콜라를 떠나 20분쯤 지나니 알라바마주로 들어섭니다. 알라바마주 웰컴 센터에 들러 방명록에 여행 정보(여행 출발지, 여행 인원, 여행 목적지)를 기재하고 알라바마주 무료..

[미국 남부] 1일차 - 게인스빌을 출발해 펜사콜라에 도착하다

2009년 10월 15일(목) 부터 18일(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루이지애나주 뉴 올리언즈로의 가족 여행을 다녀왔어요. 10월 16일(금) 이 곳 게인스빌에 있는 UF(Univ. of Florida) 홈 커밍데이(Homecoming Day)라서 게인스빌에 있는 모든 학교가 하루를 쉰답니다. 원래 10월 12일(월)이 콜롬버스 데이라 해서 미국 국경일인데 그 날 쉬지않고 UF 홈 커밍데이에 맞추게 되었나 봅니다. 15일(목) 학교에 다녀오자 마자 미리 준비한 짐들을 자동차에 싣고 오후 3시경에 게인스빌을 출발합니다. 플로리다주 게인스빌에서 루이지애나주 뉴 올리언즈 까지는 자동차로 8시간 반 정도 걸리는 거리인지라 여행 첫째날에는 플로리다주 좌측 끝에 위치한 펜사콜라(Pensacola) 라는 도시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