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6

[게인스빌] 2010/07/05 프리미엄 아울렛에 가다

2010년 7월 5일 월요일, 오늘은 월요일이지만 미국 독립기념일(Independence Day) 공휴일입니다. 어제 7월 4일이 실제 독립기념일인데 다음날인 오늘 월요일을 공휴일로 지정해 놓았더군요. 오후 2시경에 느지막히 게인스빌에서 1시간 반 정도 떨어진 세인트 오거스틴의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쇼핑을 갑니다. 미국 독립기념일 공휴일이라 특별히 할인 판매를 하지는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서... 오후 3시 반경에 도착해서 아울렛 매장 몇 군데를 둘러봤지만 특별한 세일을 하지는 않더군요. [오후 3시 반경에 세인트 오거스틴에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에 도착했어요] 아빠는 나이키 매장에서 티셔츠를 두 벌 사고, 엄마는 화장품과 찌게 담을 수 있는 뚝배기 그릇 하나 사시고, 저는 Aeropostale 매장에서..

[게인스빌] 2009/09/22 레스토랑 기프트 카드를 구입하다

2009년 9월 22일 화요일, 엄마가 미시쿠폰 닷컴(Missycoupons.com) 사이트에서 엊그제 식사를 한 베트남 전문 음식점 Taste of Saigon의 기프트 카드를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정보를 알아내고는 25달러짜리 기프트 카드 2매를 구입했어요. 기프트 카드 하나에 3달러를 지불했으니 거의 공짜인 셈이죠. 이 곳 레스토랑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인데 35달러 이상 음식 주문을 하게 되면 25달러짜리 기프트 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니... 쌀국수 먹으러 두어번 더 가게 생겼네요. restaurant.com 사이트에 들어가 우편번호를 입력하면 주변의 레스토랑들 중에서 기프트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레스토랑 리스트가 뜨는데... 바로 엊그제 식사를 한 Taste of Saigon이 나오지 ..

[베트남] 제20편 - 썬라이즈 리조트에서 물놀이를 즐기다

2013년 8월 3일 토요일, 베트남 가족여행 6일차입니다. 아침 9시경에 리조트 프런트 데스크 맞은편에 있는 레스토랑에 아침식사를 하러 갑니다. 당초 리조트 숙박 예약시에 2인 아침 뷔페 식사가 무료로 제공되는 거였고, 어제 체크인시에 제가 하루에 35달러 추가 비용을 내기로 한 터라 엑스트라 베드와 함께 무료 아침식사를 할 수 있게 된거예요. [리조트 프런트 데스크 맞은 편에 위치한 레스토랑 Sensations(센세이션)입니다] [레스토랑 내부 모습입니다] [3인 가족이 아침 식사로 먹은 음식들입니다] [엄마 스마트폰으로 와이파이 신호를 잡아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아침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침 식사 후에 소화도 시킬 겸 리조트 주변을 산책하기로 합니다] [리조트 주변을 산책하는 중이예요] ..

[미국 동남부] 3일차-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다운타운 디즈니(Downtown Disney)를 구경하다

2010년 2월 15일 월요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가족여행 3일차입니다. 오늘은 월요일이지만 President's Day 국경일이라서 공휴일이랍니다. 엊그제 토요일에 올랜도에 와서 어제 일요일에는 디즈니월드 4개 테마파크 중에서 애니멀 킹덤(Animal Kingdom)을 구경했으며 오늘은 다운타운 디즈니(Downtown Disney)를 구경하기로 합니다. 지난 번에 올랜도에 와서 다운타운 디즈니를 둘러본 적이 있기에 오늘은 대충 둘러본 다음에 아울렛에 가서 쇼핑이나 하다가 게인스빌로 돌아갈 예정이랍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다운타운 디즈니로 들어갑니다] [T-Rex라는 패밀리 어드벤처 공간입니다. 식사도 하고 구경도 하고 즐기기도 하고...] [모두 다 레고로 만든 조형물이예요] [디즈니 캐릭..

[미국 동남부] 1일차 - 플로리다주 브래던튼에 있는 Anna Maria를 구경하다

2010년 1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플로리다 중서부 멕시코만에 접한 사라소타(Sarasota)라는 도시로 가족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1월 15일은 금요일이지만 게인스빌이 속한 알라추아 카운티(Alachua County)에서 플렉스 데이(Flex Day)로 지정해 카운티 자체적으로 학교 휴업일이었으며, 18일(월)은 마틴 루터 킹 탄생일로 국경일이라 휴일이었기에 4일간의 연휴가 생기게 된 거예요. 최근에 남미 여행을 장기간 다녀왔던 터라 이번 연휴에 4일간이나 다시 나들이를 다녀오기에는 무리인듯 해서 2박 3일 일정으로 가까운 곳에 나들이를 다녀오려고 계획하고 사라소타로 갑니다. 이곳 사라소타에는 미국에서 모래가 곱기로 유명한 시에스타 비치(Siesta Beach)가 있답니..

[미국 동남부] 제4편 - 미국 최남단 지점 키웨스트(Key West)에 가다

2004년 7월 7일 수요일, 플로리다주 가족여행 셋째날입니다. 에버글레이드 국립공원에서 출발하여 미국 대륙의 최남단에 위치한 키웨스트까지 4시간 정도 걸립니다. 자그마한 섬들을 잇는 다리들이 많아 좌우로 바다를 끼고 달리는 기분은 정말 환상적이예요. [키웨스트까지 가려면 수많은 작은 섬들과 다리들을 지나야 해요] 하지만... 하도 많은 섬들과 다리들을 지나다 보니 어느샌가 무감각해져 버리네요. 영화 촬영 장소로 사용되었던 긴 다리도 있고... 우리 가족은 이미 키웨스트에 숙박할 호텔이 예약되어 있다보니 그리 바쁠 이유가 없답니다. 작지만 조용하고 깨끗한 비치에서 휴식도 취하고 물놀이도 하고 ... [키웨스트로 이동한 중간에 휴식도 취할겸 들린 작지만 맑고 깨끗한 비치에서 놀고 있어요] [아틀란타에서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