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샌듄 3

[베트남] 제27편 - 무이네 시장을 둘러보고 까이방에 가다

2008년 8월 8일 금요일, 베트남/캄보디아 가족여행 13일째날입니다. 새벽 5시에 지프를 타고서 화이트 샌듄과 레드 샌듄, 피싱 빌리지와 선녀샘을 구경하고 아침 10시경에 뱀부 빌리지 리조트에 도착했어요. 늦기 전에 서둘러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무료 아침식사를 하러 수영장 옆에 마련된 레스토랑으로 갑니다. 뷔페식으로 마련된 아침 식사인데 깔끔하고 맛있더군요. [뱀부 빌리지 리조트 내에 있는 레스토랑 입니다] [뷔페식으로 깔끔하게 음식이 제공됩니다] [레스토랑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예요. 음식들이 모두 맛있더군요] 식사 후에 느긋하게 샤워를 하고서 휴식을 취합니다. 무이네 여행의 핵심인 지프 투어를 끝낸 터라 내일 무이네를 떠나기 전까지는 별다른 스케쥴이 없답니다. [샤워를 끝마치고 침대에 누..

[베트남] 제26편 - 무이네에서 피싱 빌리지와 요정의 샘을 구경하다

2008년 8월 8일 금요일, 베트남/캄보디아 가족여행 13일째날입니다. 이른 새벽에 지프를 타고 모래 사막 투어를 떠나 화이트 샌듄과 레드 샌듄을 구경한 다음 피싱 빌리지(Fishing Village)에 도착합니다. 이른 아침의 분주한 바닷가 마을 모습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더군요. [지프를 타고서 피싱 빌리지에 도착했어요] [대나무로 만든 둥근 바구니 같은 작은 배가 많이 보이네요] [배들이 접안할 수 있는 시설이 없다보니 대나무 배를 타고가서 잡은 물고기들을 실어오나 봅니다] [피싱 빌리지에는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더군요] [소들이 끄는 마차에다 생선들을 가득 담고 있네요] [오징어를 손질하고 있는 사람들이예요] [미꾸라지 같이 생긴 가늘고 긴 물고기가 많이 잡히나 봅니다] [전갱어 같..

[베트남] 제25편 - 무이네 모래사막 투어를 하다

2008년 8월 8일 금요일, 베트남/캄보디아 가족여행 13일째날입니다. 새벽 5시에 호텔 입구에서 지프를 타고서 무이네 모래사막 투어를 떠납니다. 어제 무이네에 도착해 오토바이 쎄움을 타고서 뱀부 빌리지 리조트에 도착했을 때 쎄움 기사로 부터 받은 명함을 보고 아빠가 전화 연락해서 30달러에 사막 지프 투어를 하기로 하고 오늘 새벽 5시에 호텔 입구에서 보기로 약속을 한거랍니다. 아빠가 모래 사막에서의 일출을 보고 싶다고 했더니 그러려면 새벽 5시에 출발은 해야 한다더군요. 무이네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화이트 샌듄(White Sanddune)을 먼저 구경하고, 다시 무이네로 돌아와 레드 샌듄(Red Sanddune)과 피싱 빌리지(Fishing Village)를 구경한 다음 선녀의 샘(Fairy St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