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feway 2

[캐나다] 제23편 - 벤쿠버 시내 서스펜션 브릿지를 구경하다

2009년 8월 18일 화요일, 캐나다 가족여행 8일차입니다. 오늘은 벤쿠버 시내 구경을 한 다음 시애틀로 이동할 계획입니다. 오전 8시 반경에 호텔을 나서서 벤쿠버의 명물인 서스펜션 브릿지(Suspension Bridge) 구경을 나섭니다. 아침 출근시간대이지만 2명 이상이 탑승한 차량의 전용 차로인 HOV(High Occupied Vehicle) 레인을 타고 달릴 수 있으므로 별로 막힘없이 서스펜션 브릿지가 있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서스펜션 브릿지는 북쪽 벤쿠버(North Vencouver)에 있는데... 처음 벤쿠버에 도착한 날 만났던 외사촌 언니가 지금 어학 연수를 받고 있는 곳 부근을 지나게 되네요. 엄마가 외사촌 언니가 린스(Rinse)가 다 떨어졌다고 하더라면서 하나 사줘야 겠다고 하네요. ..

캐나다(Canada) 2009.08.18

[캐나다] 제2편 - 벤쿠버 한인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다

2009년 8월 11일 화요일, 캐나다 가족여행 첫째날 오후입니다. 벤쿠버에 도착해 라마다 호텔에 체크인한 후 장시간의 이동에 따른 피로때문에 1시간 정도 호텔에서 휴식을 취했어요. 오후 5시경 호텔 바로 옆에 있는 Safeway 슈퍼마켓에 가서 이번 여행에 사용할 생수 한 박스랑 음료수를 구입하고, 벤쿠버에서 3개월간 어학연수를 받고있는 소윤 언니(외사촌)에게 줄 립그로스와 영양제도 샀어요. 또한 호텔 바로 옆에 있는 한인 마트(현대 슈퍼마켓)에 가서 이번 여행에서 사용할 쌀도 한 봉지 사고 컵라면과 김치, 즉석국, 참치캔 등을 넉넉히 준비하고, 소윤언니에게 전해줄 한국의 과자도 좀 샀어요. 이번 캐나다 여행 중에 매번 비싼 외식을 할 수는 없으므로 간단히 밥을 해먹을 수 있는 기본적인 도구를 엄마가 ..

캐나다(Canada) 2009.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