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Canada)

[캐나다] 제23편 - 벤쿠버 시내 서스펜션 브릿지를 구경하다

민지짱여행짱 2009. 8. 18. 22:48

2009년 8월 18일 화요일,

캐나다 가족여행 8일차입니다.

 

오늘은 벤쿠버 시내 구경을 한 다음 시애틀로 이동할 계획입니다.

오전 8시 반경에 호텔을 나서서 벤쿠버의 명물인 서스펜션 브릿지(Suspension Bridge) 구경을 나섭니다.

아침 출근시간대이지만 2명 이상이 탑승한 차량의 전용 차로인 HOV(High Occupied Vehicle) 레인을

타고 달릴 수 있으므로 별로 막힘없이 서스펜션 브릿지가 있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서스펜션 브릿지는 북쪽 벤쿠버(North Vencouver)에 있는데...

 

처음 벤쿠버에 도착한 날 만났던 외사촌 언니가 지금 어학 연수를 받고 있는 곳 부근을 지나게 되네요.

엄마가 외사촌 언니가 린스(Rinse)가 다 떨어졌다고 하더라면서 하나 사줘야 겠다고 하네요.

 

근처에 있는 세이프웨이(Safeway) 슈퍼에 들러 린스를 구입해서 언니가 어학연수 중인 학원으로

되돌아 가지만 직접 만나서 전해주지는 못하고 그냥 학원 오피스에 메모와 함께 맡겨 놓습니다.

 

오전 10시반 경에 카필라노 서스펜션 브릿지에 도착합니다.

 

[카필라노 서스펜션 브릿지 입구입니다]

  

[개장한지 벌써 120년이나 되었네요]

 

[입장료는 아빠와 엄마는 각각 29.95달러이고, 저는 미국나이로 10살이므로 10달러입니다]

  

[3인 가족의 입장 티켓입니다]

 

[서스펜션 브릿지에 입장했어요]

 

[입구에 인디언 풍의 조형물들로 꾸며놓았네요]

  

[이 곳이 서스펜션 브릿지입니다] 

 

[서스펜션 브릿지 중간이예요]

 

[서스펜션 브릿지에서 내려다 본 계곡의 모습이예요]

 

[서스펜션 브릿지를 건너와서 반대쪽을 바라 본 모습이예요]

 

[서스펜션 브릿지를 건너오게 되면 자그마한 어드벤쳐 파크가 있어요]

 

[나무 사이를 가로지른 다리를 건너가는 Treetops Adventure 장소로 가고 있어요]

  

[Treetops Adventure 출발지점이예요]

 

[높은 나무 사이를 연결하는 다리를 만들어 놓았어요]

  

 

 

[Treetops Adventure를 즐기고 있는 중이예요. 제법 높은 곳에 다리가 만들어져 있어요]

 

[이렇게 울창한 산림 속에 파크가 자리잡고 있어요]

 

[산책로 옆에 거대한 고목이 자리잡고 있네요]

   

 

[산책로 주변에 거대한 덩치를 뽐내는 나무들이 많이 있어요]

 

[자그마한 세 개의 자매 연못 안내 표지판을 읽어보고 있어요]

 

 

[세 개의 자매 연못들 중에서 첫번째 연못이네요. 연못 가에 자그마한 오두막이 있네요]

  

[큰 새를 들고서 열심히 설명하고 있네요]

 

[매의 일종인가 봐요]

 

[저 같은 어린이가 다섯명 정도는 팔을 뻗어야 할 정도로 큰 덩치의 나무입니다]

  

[나무로 만든 산책로를 따라 걷습니다]

 

[나무 산책로 중간이예요]

  

[서스펜션 브릿지도 보이네요]

 

[큰 나무를 반으로 잘라놓았는데... 사람들이 동전을 던져 굴러내려오길 빌더군요. 지도 몇개 던졌네요]

  

[저렇게 높은 곳에 서스펜션 브릿지를 만들어 놓았답니다]

 

[다리도 아프고 해서 잠시 쉽니다. 작은 바위를 그대로 살려 만든 전망대 모습이예요]

   

[파크 내에서 둘러본 곳의 내용과 적합한 스티커를 찾아 붙이고 있어요]

 

[맞게 붙였으면 뱃지를 선물로 준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이벤트입니다. 저도 물론 뱃지를 받았지요]

 

[서스펜션 브릿지와 파크를 둘러보고 나서 기념품 가게에 들립니다]

 

[기념품 가게 뒷편에도 서스펜션 브릿지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어요]

 

[인디언들이 앉아있는 가운데에 빈 자리가 있어 제가 앉아 봅니다. 어울리나요?]

 

[기념품 가게 앞에서 라이브로 음악을 연주하고 있네요]

 

[서스펜션 브릿지 구경을 마치고 출구로 가면서 엄마와 기념 사진을 찍었어요]

 

 

[나무를 깎아서 만든 인디언 풍의 조각품들이 있네요]

 

[이 곳 서스펜션 브릿지를 만든 인물들인가 봐요. 그 틈에 끼어있는 저를 찾으셨나요?]

 

[캐나다] 제24편 - 벤쿠버 시내 스탠리 파크를 구경하다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