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mium Outlet 6

[게인스빌] 2010/07/05 프리미엄 아울렛에 가다

2010년 7월 5일 월요일, 오늘은 월요일이지만 미국 독립기념일(Independence Day) 공휴일입니다. 어제 7월 4일이 실제 독립기념일인데 다음날인 오늘 월요일을 공휴일로 지정해 놓았더군요. 오후 2시경에 느지막히 게인스빌에서 1시간 반 정도 떨어진 세인트 오거스틴의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쇼핑을 갑니다. 미국 독립기념일 공휴일이라 특별히 할인 판매를 하지는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서... 오후 3시 반경에 도착해서 아울렛 매장 몇 군데를 둘러봤지만 특별한 세일을 하지는 않더군요. [오후 3시 반경에 세인트 오거스틴에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에 도착했어요] 아빠는 나이키 매장에서 티셔츠를 두 벌 사고, 엄마는 화장품과 찌게 담을 수 있는 뚝배기 그릇 하나 사시고, 저는 Aeropostale 매장에서..

[게인스빌] 2010/05/23 Waldo와 Lake City를 둘러보다

2010년 5월 23일 일요일, 주말을 맞이하여 게인스빌에서 1시간 반 정도 떨어진 St. Augustine의 프리미엄 아울렛(Premium Outlet)에 다녀오려고 집을 나서 Waldo를 지날 즈음에 아울렛을 포기하기로 합니다. 다음 주말에 Memorial Day 휴일이 끼어있어 3일간 연휴인데다가 보통 국경일이 있으면 아울렛에서 특별 할인 이벤트를 하게 되므로 다음 주말에 아울렛에 가기로 합니다. Waldo에 온 김에 주말마다 열리는 벼룩 시장(Flea Market)을 둘러보기로 합니다. [게인스빌에서 20분 정도 떨어진 Waldo 라는 작은 도시에 있는 벼룩시장 입구입니다] [벼룩시장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별로 살거는 없지만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야채를 파는 코너에서 양파랑 사과..

[게인스빌] 2009/07/26 세인트 오거스틴 비치에서 해수욕을 즐기다

2009년 7월 26일 일요일, 어제 무빙세일에서 압력 밥솥을 구입하느라 여행을 떠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고자 오늘은 아침 10시경에 플로리다 주의 대서양쪽 해안 도시인 세인트 오거스틴(St. Augustine)으로 가족 여행을 떠납니다. 당일 치기로 다녀올 예정이랍니다. 게인스빌에서 약 2시간 가량 떨어진 곳인데 이미 2004년도에 이 곳을 다녀온 적이 있는터라 관광의 목적 보다는 그곳에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을 가보기 위한 목적이 더 크다고 볼 수 있어요. 엄마가 이 곳에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에 꼭 가보고 싶어하는 터라... [게인스빌에서 세인트 오거스틴 비치까지 이동한 경로 - 약 2시간 정도 걸렸네요] 지방 도로이다 보니 속도를 낼 수 있는 구간이 많지 않아 게인스빌에서 세인트 오거스틴 비치까지 거..

[미국 동남부] 2일차 - 플로리다주 잭슨빌 시내 구경과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

2010년 9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가족 나들이 중입니다. 게인스빌을 출발해 약 2시간 정도 떨어진 플로리다주 동북쪽 끝에 위치한 아멜리아 섬(Amelia Island)에 도착해 낚시도 즐기고 Fernandina Beach와 America Beach 그리고 Amelia Island 주립 공원 등을 구경하고 나니 하루 해가 저물려고 하더군요. 아멜리아 섬을 출발해 1시간 정도 떨어진 잭슨빌(Jacksonville)에 미리 예약해 놓은 베스트 웨스턴(Best Western) 호텔에 도착하니 오후 6시 반경이더군요. [잭슨빌에 미리 예약해 놓은 베스트 웨스턴 호텔에 체크인을 합니다] 호텔에 체크인만 해 놓고서 곧바로 저녁 식사를 하러 잭슨빌 시내로 갑니다. 엄마가 잭슨빌 시내의 강변에 괜찮은..

[미국 동남부] 플로리다주 올랜도 - 블리자드 비치와 보스톤 랍스타

2010년 7월 31일 토요일 ~ 8월 1일 일요일, 주말을 맞이하여 1박 2일 일정으로 올랜도 디즈니월드의 블리자드 비치 워터파크에 다녀왔어요. 지난해 이맘 때에 끊었던 디즈니월드 워터파크의 년간 멤버쉽이 2010년 7월 31일로 종료가 되는 데 바로 오늘이 멤버쉽 종료일이랍니다. 디즈니 워터파크는 타이푼 라군(Typhoon Lagoon)과 블리자드 비치(Blizard Beach) 이렇게 두 곳이 있는데 우리 가족이 가진 년간 멤버쉽은 오후 2시 이후에 이 두 곳을 맘대로 입장 가능한 거랍니다. 오후 2시 이후 입장하는 조건으로 플로리다 거주민에게만 파는 1년 멤버쉽을 한 번의 정상 요금 정도의 가격으로 사게 되었는데 그 동안 각 워터파크를 서너번씩은 다녔으니 아주 요긴하게 사용했답니다. 오늘은 마지막..

[미국 동남부] 2일차 - 플로리다주 잭슨빌(Jacksonville)을 구경하다

2010년 5월 29일(토)~30일(일) 1박 2일 일정으로 게인스빌에서 2시간 정도 떨어진 데이토나(Daytona)에 와서 데이토나 비치를 구경하고 쇼핑도 하면서 하루를 보냈어요. 데이토나에서 1박을 한 라마다 호텔에서는 아침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곳이 아니라서 어제 저녁에 슈퍼에서 산 씨리얼과 빵과 우유로 호텔룸에서 간단히 아침 식사를 하고 호텔을 나섭니다. 라마다 호텔 맞은 편에 국제 자동차 경주장과 박물관이 있는데 이미 2004년도에 구경을 한 터라 잠시 입구에 들러 변한게 없나 살펴보고 떠나기로 합니다. [데이토나에 있는 자동차 경주 박물관 입구입니다] [자동차 경주 대회에서 우승한 전설적인 인물인가 봅니다. 박물관 입구에 동상이 서 있네요] [자동차 경주 박물관 입장 티켓을 파는 곳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