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E 3

[게인스빌] 2009/11/21 오거스틴의 아울렛에 다녀오다

2009년 11월 21일 토요일, 주말을 맞이하여 세인트 오거스틴에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에 다녀왔어요. 게인스빌의 집에서 오전 11시경에 출발했는데 12시 반경에 아울렛에 도착하더군요. 구글 맵 상에서는 72마일 거리이고, 자동차로 1시간 52분이 걸린다고 나오지만 실제 아빠가 거의 제한 속도에 맞춰 달렸는데도 1시간 반이면 도착하더군요. [게인스빌에서 세인트 오거스틴에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까지 다녀온 경로] 게인스빌에서 20분 정도 위치에 떨어진 왈도(Waldo)라는 도시는 과속 단속이 엄격해 제한속도를 조금만 넘어도 단속하는 지역이라 과속을 할 수가 없답니다. [프리미엄 아울렛 입구입니다. 하이웨이 건너편에는 프라임 아울렛이라는 큰 아울렛이 또 있답니다] 아울렛의 푸트 코트(Food Court) 근처..

[게인스빌] 2009/07/26 세인트 오거스틴 비치에서 해수욕을 즐기다

2009년 7월 26일 일요일, 어제 무빙세일에서 압력 밥솥을 구입하느라 여행을 떠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고자 오늘은 아침 10시경에 플로리다 주의 대서양쪽 해안 도시인 세인트 오거스틴(St. Augustine)으로 가족 여행을 떠납니다. 당일 치기로 다녀올 예정이랍니다. 게인스빌에서 약 2시간 가량 떨어진 곳인데 이미 2004년도에 이 곳을 다녀온 적이 있는터라 관광의 목적 보다는 그곳에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을 가보기 위한 목적이 더 크다고 볼 수 있어요. 엄마가 이 곳에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에 꼭 가보고 싶어하는 터라... [게인스빌에서 세인트 오거스틴 비치까지 이동한 경로 - 약 2시간 정도 걸렸네요] 지방 도로이다 보니 속도를 낼 수 있는 구간이 많지 않아 게인스빌에서 세인트 오거스틴 비치까지 거..

[미국 남부] 2일차 - 알라바마주 버밍햄의 보태니컬 가든을 둘러보다

2010년 8월 13일 금요일, 미국 남부 가족여행 2일차입니다. 오전에 버밍햄(Birmingham)의 유명한 볼거리 중의 하나인 불칸 파크(Vulcan Park)를 구경하고서 다음 목적지로 근처에 있는 보태니컬 가든(Botanical Garden)으로 갑니다. 2004년도에 구경한 적이 있는 식물원이라 하는데 제가 어릴 적에 온 터라 기억이 잘 나지 않더군요. 이 곳 보태니컬 가든은 주차비와 입장료가 모두 무료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둘러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버밍햄에 있는 보태니컬 가든입니다] [보태니컬 가든 입구에 화초로 BBG(Birmingham Botanical Gardens)라는 글자를 꾸며놓았네요] [보태니컬 가든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입장료와 주차비가 모두 무료입니다] [보태니컬 가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