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을 맞이해 3박 4일간 여정으로 떠난 플로리다주 가족여행 둘째날이예요. 포트 마이어스(Fort Myers)의 공항 근처에 있는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고서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아침 식사를 한 후에 9시경에 호텔을 떠나 30분 조금 넘게 걸려 네이플스(Naples) 라는 곳에 도착했어요. 이 곳 네이플스는 플로리다주 서남쪽 끝에 위치한 도시인데 이탈리아의 나폴리와 이름이 같다고 하더군요. [여행 둘째날 오전에 네이플스와 마르코 섬의 비치를 구경하기 위해 이동한 경로입니다] [네이플스 피어로 가고 있어요. 네이플스 비치에서 바다를 향해 길게 뻗어있는 나무로 된 다리인 셈이지요] [네이플스 비치와 피어 안내문입니다. 피어는 1888년도에 처음 만들어진 역사적인 곳이네요] [이 곳이 네이플스 비치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