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Du Monde 2

[미국 남부] 3일차 - 뉴 올리언즈의 리버 워크(River Walk)을 구경하다

2009년 10월 17일 토요일, 루이지애나주 가족여행 셋째날입니다. 오전에 가든 디스트릭트에 들러 다양한 양식의 멋진 집들과 오래된 공동 묘지 구경을 하고 다시 프렌치 쿼터로 이동합니다. 점심 시간대 인지라 프렌치 쿼터에 있는 유명한 레스토랑인 Acme에 들리고자 하였으나 레스토랑 밖의 인도에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서 있는 것을 보고 포기하기로 합니다. 프렌치 쿼터에 다른 식당들도 많이 있으므로 간단히 점심 식사만 하고 뉴 올리언즈를 떠날 것이라 코인 파킹이 가능한 곳을 찾아 자동차로 프렌치 쿼터의 주요 거리를 가볍게 다시 둘러봅니다. 엄마가 리버 워크라는 쇼핑 센터내에 있는 푸드 코트(Food Court)에서도 뉴 올리언즈의 유명 음식들(Gumbo, Jambalaya, Po Boy)을 판다는 글을 읽..

[미국 남부] 2일차 - 뉴 올리언즈의 프렌치 쿼터를 둘러보다

2009년 10월 16일 금요일, 루이지애나주 가족여행 둘째날 오후입니다. 드디어 이번 여행의 최종 목적지인 재즈 도시 뉴 올리언즈의 프렌치 쿼터(French Quarter)를 둘러보게 됩니다. 우리 가족이 약 4시간에 걸쳐 프렌치 쿼터를 둘러 본 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 가족이 프렌치 쿼터를 약 4시간에 걸쳐 둘러본 경로입니다] 프렌치 마켓 맞은편 골목에 코인 파킹을 해 놓았는데(지도에서 빨간색 사각형) 최대 주차 시간이 2시간이라 우선 2시간 분량의 코인을 넣고 파란색 경로를 따라 프렌치 쿼터를 둘러보고 다시 주차 위치로 돌아와 코인을 추가로 넣은 다음 주황색 경로를 따라 둘러보았어요. [온 몸을 페인트 분장을 하신 분이 퍼포먼스를 하다가 제가 사진찍는 뒷편에 와서 놀래키네요] [우리 가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