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kit Bintang 3

[말레이시아] 제1편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하다

2016년 1월 18일 월요일, 말레이시아 여행 1일차입니다. 오늘부터 1월 25일까지 학생들 4명을 데리고 말레이시아로 단기 탐방을 다녀오게 되었어요. 11월 중순에 저가형 항공사인 에어아시아 항공편 부산-쿠알라룸푸르 구간을 왕복 27만원에 티켓팅을 해 놓았구요, 어제 오후에 학생들이 수하물 하나를 부치면 좋겠다 해서 에어아시아 홈페이지에서 왕복 7만 2천원 정도 추가 결제를 해 놓았어요. 수하물 없이 기내 캐리할 수 있는 가방만 챙겨오라 했는데 생각보다 챙겨갈 짐이 많나 보네요...ㅎㅎ 오전 10시 35분 항공편을 탑승해야 하는 터라 오전 8시경에 창원대로를 지나가는 세인 공항리무진을 각자 타기로 약속해 놓았어요. 저는 집사람이 승용차로 창원 시외버스 터미널 맞은편 공항리무진 버스 정류장까지 태워 준..

[말레이시아] 제1편-에어아시아를 타고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하다

2014년 1월 19일(일)부터 26일(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말레이시아와 싱가폴 해외문화탐방을 다녀왔어요. 학교에서 지원하는 글로벌 프론티어 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여행 경비를 모두 지원받게 되었거든요. 부산-쿠알라룸푸트 왕복 에어아시아 항공편을 1인당 왕복 약 48만원에 구입했어요. 12월초에 프로그램 선정 발표가 났는데 1~2일 전에만 발표났어도 1인당 10만원 정도는 아낄 수 있었는데... 선정 발표를 기다리면서 계속 항공권 가격 조회를 해왔거든요. [1월 19일 출발해 26일 귀국하는 에어아시아 왕복 항공편입니다] [1월 21일에 쿠알라룸푸르를 출발해 싱가폴에 가서 23일에 되돌아 올거예요] 2014년 1월 19일(일), 말레이시아/싱가폴 여행 첫째날입니다. 부산 김해국제공항에..

[말레이시아] 제2편-부킷 빈땅을 둘러보다

2008년 5월 6일 화요일, 쿠알라룸푸트의 르네상스 호텔에 여장을 푼 시각이 오후 3시경이었으며 두시간 정도 호텔 수영장에서 물놀이하며 놀다가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호텔을 나선 시각은 오후 5시경이예요. 호텔을 나서며 호텔 로비에서 사진 한 장 다시 찍고... 호텔 앞 모노레일 부킷 나나스역에서 모노레일 탑승. 모노레일은 지하철 차량 보다 작고 예쁘장한 차량을 두 량 정도 연결하여 지상의 교각위 레일을 달리는 자그마한 이동 수단으로서 말레이시아 시내 교통이 번잡하고 무질서한 데 비해 깔끔하게 이동할 수 있는 수단으로 최고!! 물론 가격이 한번 탑승에 말레이시아 링깃으로 2.5링깃 이었으니...한국 돈으로 1000원!! 모노레일 타고 두 정거장 지나 KL 중심가인 부킷 빈탕(Bukit Bint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