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 비치 2

[베트남] 제19편 - 호이안 썬라이즈 리조트의 아침 풍경

2013년 8월 3일 토요일, 베트남 가족여행 6일차입니다. 저랑 엄마는 아침에 늦게 일어났는데 아빠는 일찍 잠에서 깨시어 썬라이즈 리조트 주변을 산책하고 돌아오셨어요. 썬라이즈 리조트의 아침 풍경 모습을 아빠가 찍어오신 사진으로 나마 보여드릴께요. [동틀 무렵 리조트 객실 창밖으로 바라 보이는 모습입니다] [리조트 앞 비치에서 일출을 기다리고 있으나 구름에 가려있는 상황입니다] [리조트 끝에 위치한 풀 빌라입니다. 객실에서 나와 바로 수영할 수 있어 좋겠더군요. 1박 이용료가 비싸겠죠?] [이른 아침에 한적한 비치 모습입니다] [파도가 약간 거센 편이예요. 수영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네요] [비치 파라솔 모습입니다] [아직도 해는 구름 뒤에 가려져 있는 상황이네요] [베트남 인들이 전통적으로 고기잡이에 ..

[미국 서부] 3일차 - 세도나(Sedona)를 구경하다

2004년 12월 20일 월요일, 미국 서부 가족여행 3일차입니다. 네바다주 라플린(Laughlin)이라는 작은 카지노 도시에서 하룻밤을 보내고서 호텔 1층에 있는 레스토랑 Feathers Cafe에서 제공하는 99센트 짜리 아침 식사를 하러갑니다. 카지노에서 도박으로 돈을 날린 사람들에게 호텔에서 특혜를 베푸는 듯이 99센트 짜리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있더군요. 어제 호텔에 도착해 체크인 할 적에 직원이 99센트에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했거든요. [콜로라도 강 줄기가 바라보이는 전망 좋은 룸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을 맞이했어요] 레스토랑에 자리를 잡고서 아빠가 메뉴판을 보면서 직원에게 99센트에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게 맞냐고 물었더니 그렇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아빠가 메뉴판에 있는 음식을 주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