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리수 2

[대만] 제7편 (마지막편) - 중정기념당 구경 후 닝샤 야시장에서 굴전을 맛 본 다음 귀국길에 오르다

2019년 11월 18일 월요일, 대만 타이페이 가족여행 5일차 마지막날입니다. 내일 새벽 3시에 출발하는 제주항공편으로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라 오늘 하루 종일 타이페이 시내를 구경할 시간 여유가 있다. 어젯밤을 끝으로 4박 숙박이 끝난 관계로 오전 11시경에 체크아웃을 한 다음 여행 가방을 호텔 리셉션에 얘기해서 맡겨둔다. 내일 새벽 출발 항공편이기에 별도로 추가 숙박을 하지 않고 시내 구경을 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나중에 밤 늦은 시각에 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탈 예정인거다. 아침 식사를 안했기에 늦은 아침겸 점심 식사를 거나하게 먹기로 하고 마라 훠궈 레스토랑을 다시 찾아가기로 한다. 남아있는 대만달러를 꺼내보니 마라 훠궈로 점심을 먹게되는 경우에는 오늘 나머지 일정을 소화하기에 빠듯해 보인다. 그래서..

[대만] 제13편 - 야시장에 들러 식사도 하고 쇼핑을 하다

2014년 10월 3일 금요일, 대만 가오슝 가족여행 3일차입니다. 보얼예술특구 구경을 마친 후 오후 5시 반경에 MRT를 타고서 옌쳉푸 역을 출발해 가오슝 아레나 역까지 이동합니다. 가오슝 아레나 역 근처에 있는 유명한 야시장을 구경하고 이 곳에서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함입니다. 오후 6시 10분경에 가오슝 아레나 역에 도착해 1번 출구로 나가 300미터 정도 직진하니 사거리에 야시장 간판이 보이더군요. [가오슝 아레나 MRT역 1번 출구입니다] [야시장을 향해 걸어가다 보면 삼민가상 고등학교 앞을 지나게 됩니다. 담벼락에 대학 입학자들 명단이 늘어서 있는 모습입니다] [야시장 입구가 보이네요] [야시장 분위기입니다] 이곳 야시장 역시 먹거리 중심이더군요. 야시장 입구에 들어서니 음식 냄새가 물씬 풍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