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1일 토요일, 네팔 여행 6일차입니다. On the Grill 레스토랑에서 양념 돼지갈비로 점심 식사를 한 후 그리니치 빌리지 호텔에 돌아와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이번에 네팔을 처음 방문한 일행 두 분을 모시고서 보우더나트(Boudhanath)와 스왐부나트(Swambunath) 구경을 함께 다녀오게 되었어요. 저는 이미 이 곳 유적들을 구경을 한 터라 제가 시티 투어 가이드 역할을 하게 된거예요. 호텔 프론트에 얘기해 3천 루피를 지불하기로 하고 호텔을 출발해 보우더나트와 스왐부나트를 구경한 후에 다시 호텔까지 돌아오는 일정으로 택시를 대절하게 되었어요. 저 포함 세 명이서 각자 1천 루피씩 내기로 했어요. 프론트에서 호출한 택시가 도착하기를 기다렸다가 오후 3시경에 호텔을 출발해 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