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Nepal)/카트만두

[네팔] 제7편 - 네팔 티벳 불교의 본산이자 가장 큰 불탑이 있는 보우더나트를 구경하다

민지짱여행짱 2015. 9. 6. 22:31

2015년 8월 1일 토요일,

네팔 여행 6일차입니다.

 

On the Grill 레스토랑에서 양념 돼지갈비로 점심 식사를 한 후 그리니치 빌리지 호텔에 돌아와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이번에 네팔을 처음 방문한 일행 두 분을 모시고서  보우더나트(Boudhanath)와 스왐부나트(Swambunath) 구경을 함께 다녀오게 되었어요.

저는 이미 이 곳 유적들을 구경을 한 터라 제가 시티 투어 가이드 역할을 하게 된거예요.

 

호텔 프론트에 얘기해 3천 루피를 지불하기로 하고 호텔을 출발해 보우더나트와 스왐부나트를 구경한 후에

다시 호텔까지 돌아오는 일정으로 택시를 대절하게 되었어요. 저 포함 세 명이서 각자 1천 루피씩 내기로 했어요.

프론트에서 호출한 택시가 도착하기를 기다렸다가 오후 3시경에 호텔을 출발해 보우더나트로 이동합니다.

보우더나트는 네팔 티벳 불교의 본산이자 가장 큰 스투파(불탑)이 있는 곳이랍니다. 카트만두에 있는 유네스코 문화유산 중의 하나이지요.

  

[호텔을 떠나 보우더나트로 이동하고 있어요]

 

[도로 곳곳에 보이는 텐트나 천막에는 이번 지진 피해로 집을 잃은 가족들이 지내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택시 안에 미니 마니차와 부처상이 있네요. 왼쪽에 있는 마니차는 불경을 새겨넣고 돌릴 수 있게 만든 둥근 통을 말해요]

  

 [보우더나트 입구 근처에 도착해 택시에서 내렸어요. 30분 뒤에 만나기로 했으며, 택시 기사는 맞은 편 유료 주차장에서 기다린다고 하네요]

 

[보우더나트 입구에서 바라 본 모습입니다]

 

 [보우더나트 입구에 있는 티켓 카운터입니다. 원래 입장료를 받는데 지금은 보수 공사중이라 그런지 무료 입장이 가능하네요]

 

. [네팔에서 가장 큰 스투파(불탑)인데 이번에 지진으로 인해 상단부가 무너져버렸네요. 보수 공사중이예요]

 

[작은 스투파는 피해를 입지 않았네요]

 

 [아마 수행 중이신 분인가 봅니다. 서너 발자국 걷다가 바닥에 엎드려 기도를 하시네요]

 

 

 [커다란 마니차입니다. 별 생각없이 큰 마니차를 돌려보고 있네요]

 

[보우더나트를 둘러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예전에는 스투파 가까이 올라가 둘러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보수 공사로 인해 출입 금지로 되어 있네요]

   

[자그마한 사원이 있기에 들어가 봅니다. 커다란 부처상이 있고 그 앞에 달라이 라마의 사진이 놓여있네요]

 

[손님이 하루에 몇 명이나 있을까 마는... 유료로 체중을 달아주는 분입니다. 시내에서도 가끔 볼 수 있어요]

 

[스투파를 중심으로 시계 방향으로 현지인들과 함께 천천히 돌면서 주변을 구경하고 있어요]

 

[약 30분 정도 보우더나트를 구경한 후에 출입구로 나서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