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아웃 2

[인도네시아] 제5편(마지막편) - 반둥역에서 기차를 타고 자카르타로 가다

2014년 12월 27일 토요일,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여행 7일차입니다. 오늘은 인도네시아를 떠나 베트남 호치민으로 돌아가야 하는 날이예요. 수카르노 핫타 국제공항에서 오후 1시 45분에 출발하는 베트남 항공편을 이용하게 될 거라 이 곳 반둥(Bandung)에 있는 살리스 호텔(Salis Hotel)에서 새벽 5시 30분에 기상을 했어요. 오전 6시 35분에 반둥 역을 출발하는 기차를 타야 하거든요. 어젯밤 호텔 프론트에다 오전 5시 45분경 택시를 탈거라 했더니 아침 식사를 테이크아웃 할 수 있게 챙겨주겠다 하고 택시도 준비해 주겠다 했는데... 오전 5시 40분경 짐을 챙겨 프론트로 내려가 체크아웃을 하니(숙박비 70만 루피아는 어제 체크인 시 카드 결제 함) 비닐 봉지에 담긴 테이크아웃 조식(도시락..

[미국 동남부] 3일차 -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머슬 비치(Myrtle Beach)에서 놀다

2010년 4월 6일 화요일, 미국 동남부 가족여행 셋째날입니다. 어젯밤 늦은 시각에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에 있는 머슬 비치(Myrtle Beach)에 도착한 터라 미리 예약해 놓은 호텔에 도착해 그냥 하룻밤을 보내고서 여행 셋째날을 맞이하게 되었어요. [우리 가족이 머슬 비치에서 숙박한 Country Inn & Suites 모습이예요] 오늘 일정은 이 곳 머슬 비치에서 느긋하게 놀다가 근처에 있는 아울렛(Outlet)에 들러 쇼핑도 하고서 국도를 따라 약 3시간 정도 떨어진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의 주도인 콜롬비아(Columbia)까지 가는 거랍니다. [머슬 비치의 모습입니다] 버슬 비치의 중심 지역에 있는 유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비치에서 놀려고 했으나 공교롭게도 유료 주차 요금을 내는 기기가 작동이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