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25일 토요일, 크리스마스 날이자 멕시코 가족여행 5일차입니다. 어제 유카탄 주의 중심 도시인 메리다(Merida)에 도착해서 하룻밤을 보내고서 아침을 맞이합니다. 저랑 엄마는 깊은 잠에 빠져있을 시간에 아빠는 일찍 잠에서 깨어 일출을 구경하셨네요. [아침 6시 35분경에 해가 떠오르는 모습입니다] [미국에서 별2개반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식사 보다도 좋더군요] [이건 팥죽처럼 생겼는데 맛도 비슷하답니다] [우유와 함께 아침 식사를 하고 있어요. 여러 종류의 과일도 후식으로 먹을 수 있어 정말 좋더군요] 오늘은 세 가족이 캄페체(Campeche) 라는 도시를 구경 다녀오기로 되어있어요. 아빠는 처음 일정 짜실 때 메리다 근처의 또 다른 마야 유적들을 살펴보려 하셨는데 다른 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