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아나 2

[멕시코] 2일차 - 뚤룸 마야 유적지내 비치에서 물놀이를 하다

2010년 12월 22일 수요일, 멕시코 가족 여행 둘째날입니다. 아침 8시경에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합니다. 아침 식사라 해봐야 크로와상 하나랑 구운 샌드위치들을 버터와 잼에 발라 먹고 커피나 쥬스를 마시는 정도이지요. 하지만 여행시에 아침 식사를 무료로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고맙고 편리하답니다.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식사입니다] [뚤룸으로 떠나기 전에 어린이들이 호텔 내의 정원을 거닐며 놀고 있어요] 아침 9시에 세 가족이 호텔 로비에 집합해 프론트에서 비치 타올을 무료로 대여한 다음 렌터카를 타고서 시내에 있는 Mega 마트에 잠시 들러 가족별 점심 식사 될만한 거랑 음료수를 사가지고 남쪽으로 4~50분 정도 이동해 뚤룸(Tulum) 이라는 작은 도시에 있는 마야 유..

멕시코(Mexico) 2010.12.22

[인도네시아] 제4편(마지막편) - 빈탄섬을 떠나 싱가폴로 이동하다

2009년 5월 9일 금요일, 아침 8시경에 일어나 아빠랑 잠시 수영장에서 수영도 하고 물빠진 바닷속을 구경하며 산책을 즐긴 다음, 아침 9시경에 객실에 돌아와 샤워를 마치고 니르와나 가든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아침 뷔페 식사를 하러간다. 조식 쿠폰이 2장 밖에 제공되지 않아 저는 어린이 가격으로 계산합니다. 그냥 아빠가 직원에게 객실 번호만 알려줬어요. 나중에 체크 아웃을 할 때 계산할 거거든요. 한국 관광객이 자주 찾는 곳이라서 그런지 김치도 있다. 저는 쌀국수랑 샐러드랑 과일 위주로 아침을 먹었고, 아빠는 볶음밥에 김치 가득 얹어 와서 드시네요. ㅎㅎ 아침 식사를 마치고 소화도 시킬겸 잠시 리조트를 한바퀴 둘러보고 나니 시각은 오전 10시가 되었어요. 빈탄섬에서 싱가폴로 가는 오전 11시 30분 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