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이오주 2

[미국 동북부] 10일차 - 테네시주 녹스빌에 도착하다

2004년 7월 28일, 미국 동북부 가족여행 10일차입니다. 어제 나이아가라 폭포 구경을 마치고 오후에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까지 이동해 숙박을 했고, 오늘은 클리브랜드를 출발해 거의 10시간이나 걸려 저녁 7시경에 테네시주 녹스빌(Knoxville)에 도착했어요. 우리 가족이 살고있는 아틀란타까지 약 4시간 정도 더 가야 하는데 무리하기 보다는 이 곳 녹스빌에서 하룻밤을 더 자고서 내일 스모키 마운틴(Smoky Mountain)을 구경한 후에 여유있게 이동하기로 했어요.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B지점)를 출발해 켄터키주를 지나 테네시주 녹스빌(C지점)에 도착했어요] [녹스빌에 도착해 호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예요] [여름 내내 피부가 많이 탔는데....발바닥만 하얗네요. ㅎㅎ] [다른 ..

[미국 동북부] 9일차 - 나이아가라 폭포를 구경하다

2004년 7월 27일, 미국 동북부 가족여행 9일차입니다. 어제 오후 늦게 나이아가라 폭포에 도착해 가볍게 둘러보았지만 오늘은 나이아가라 폭포를 가까이에서 구경할 수 있는 투어를 할 예정입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캐나다 쪽에서 보면 더 멋진 장관을 구경할 수 있다고 하던데 아쉽게도 아빠가 DS-2019 라는 서류에다 사인을 받아오지 않아 캐나다쪽으로는 국경을 넘어갈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미국쪽에서 바라 볼 수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만 구경하고서 오후에는 이 곳 나이아가라 폭포를 떠나 2박 3일 정도의 일정으로 조지아주 아틀란타까지의 귀가길에 오를 예정이랍니다. [어제 저녁에 잠시 들렀던 나이아가라 폭포 전망대에 다시 왔어요] [저 아래 나이아가라 폭포 가까이 접근해 구경할 수 있는 투어 보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