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워 2

[몽골] 제13편 - 테를지의 아침 풍경

2011년 7월 9일 토요일, 몽골 가족여행 넷째날입니다. 아빠가 이른 아침에 일어나셔서 어제 말을 타고 한바퀴 돌았던 코스를 반대로 돌아서 산책을 다녀오셨네요. 아빠가 찍으신 이 곳 테를지의 아침 풍경입니다. [뒷동산을 오르다 내려 본 게르촌 풍경입니다. 연기가 피어오르는 게르에서는 아직도 화로에 불을 지피고 있나 봅니다] [뒷동산 모습이구요] [말을 타고 지났던 숲속 길인데 약간 질퍽하답니다] [이 곳 게르촌 뒷산에는 다른 게르촌과는 달리 나무들이 울창하답니다] [골프 코스가 마련되어 있는데 저 곳 게르는 골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인가 보더군요. 그늘집이라 불리는...] [언덕 너머에 있는 마을 모습입니다. 좌측/중간/우측의 모습을 각각 사진에 담은 거랍니다] [아빠가 저 숲 속 길을 지나 골..

몽골(Mongolia) 2011.07.09

[몽골] 제9편 - 테를지 국립공원 가는 길

2011년 7월 8일 금요일 몽골 가족여행 셋째날입니다. 한국 식당에서 소불고기 메뉴로 점심 식사를 한 후에 관광버스를 타고 이 곳 울란바토르에서 약 두시간 정도 떨어진 테를지(Terelji) 국립공원으로 이동합니다. 오늘 밤은 테를지 국립공원 내에 있는 게르에서 보낼 예정이거든요. 시내 곳곳에서 빚어지는 교통 체증으로 인해 어렵게 시내를 통과해서 테를지 국립공원으로 이동하는데 시 외곽의 도로 사정도 좋은 편이 아니더군요. 도로가 편도 1차로이면서 거의 비포장 수준의 도로인 터라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네요. [울란바토르 시내를 벗어나 테를지를 향해 가고 있어요] [울란바토르의 식수원이 되는 골(Gol) 강입니다. 강줄기가 울란바토르 시내를 통과한다네요] [테를지 국립공원 내에 있는 호텔과 골프장 소..

몽골(Mongolia) 2011.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