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2

[베트남] 제12편(마지막편) - 여행자 거리 주변을 거닐며 쇼핑과 음식을 즐긴 후 귀국하다

2015년 6월 29일 월요일, 베트남 가족여행 7일차 마지막날입니다. 오늘은 가족여행을 마치고 밤 12시 05분에 딴손넛 국제공항을 출발하는 베트남 항공편으로 귀국할 예정이기에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 식사 후 귀국 짐을 정리한 다음 체크아웃을 하고 여행 가방을 호텔 컨시어지에 맡겨놓은 다음 집사람과 발길닿는 대로 여기 저기를 돌아다니며 시간을 보낼 예정이예요. [파라다이스 사이공 호텔의 레스토랑에서 도심을 바라 본 모습입니다] [오늘은 분보 훼(Hue) 스타일로 쌀국수를 주문했어요] [아이스 커피를 주문하면 달짝지근 하면서도 진한 커피에다 얼음을 넣어 제공한답니다] [메인 요리들이 제공되는 코너입니다] [과일과 디저트 코너입니다] [호텔 체크아웃 후 집사람과 천천히 걸어 쿱(Coop) 마트로 향하고 있..

[베트남] 제16편 - 보트 투어를 하다(수상 칵테일 파티)

2008년 8월 5일 화요일, 베트남/캄보디아 가족여행 10일차입니다. 오늘은 보트 투어를 하는 날이예요. 오전에 냐짱에서 40여분 떨어진 MUN 섬으로 가서 스노클링과 수영을 하며 놀다가 근처 다른 작은 섬 근처로 이동해 배에서 베트남 음식으로 점심 식사를 하고 나니 가이드와 직원들이 테이블을 정리한 다음 수제 야마하 드럼(?)을 조립 설치하고 탬버린과 기타를 준비하더니 본격적으로 놀이 시간이 시작되었어요. [가이드와 직원들이 악기를 연주하며 분위기를 띄웁니다] [수제 야마하 드럼입니다. 큰 냄비 두개와 양철 통을 잘라 드럼을 만들었네요. ㅎㅎ] [신나는 음악 연주에 각국에서 모인 투어 참가자들이 테이블 위에 올라가서 춤을 춥니다] [아빠도 한국 대표(?)로 불려나가 테이블 위에서 몸을 흔들고 계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