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크림 2

[베트남] 제22편 - 냐짱 시내를 둘러보다

2008년 8월 6일 수요일, 베트남/캄보디아 가족여행 11일째날 오후입니다. 오전에 뽀나가 사원과 탑바 머드 온천을 즐긴 후 냐짱 시내에 있는 레스토랑 Pho Hong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했어요. 아빠가 이른 아침에 시내 산책을 하시다가 이 곳에서 쌀국수를 드셔보신 후 정말 맛있다고 해서 가족 데리고 다시 들린 거랍니다. 택시비는 65,000동 나왔는데 아빠가 그냥 7만동(4,200원)을 주시더군요. [Pho Hong 레스토랑에 도착해 쌀국수를 주문했어요] [쌀국수가 맛있어 보이지요? 국물이 시원하고 맛이 끝내주더군요] [쌀국수를 맛있게 먹고 있는 모습이예요] [식사를 끝내고 음료수랑 맥주랑 코코넛 쥬스 등을 마시고 있어요. 아빠는 국물까지 깨끗이 비웠네요] [늦은 점심이라 식당에는 우리 가족 이외에는..

[베트남] 제13편 - 빈펄랜드 놀이동산에서 놀다

2008년 8월 4일 월요일, 베트남/캄보디아 가족여행 9일째날입니다. 냐짱의 아시아 파라다이스 호텔 입구에서 택시를 타고 빈펄랜드로 가는 케이블카 탑승장에 도착합니다. 택시비는 62,000동(3,700원 정도)이 나왔어요. [빈펄랜드로 향하는 케이블카 탑승장 건물 입구입니다] [케이블카를 타려고 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어요] [빈펄랜드로 향하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은터라 금방 차례가 되었어요] 빈펄랜드 자유이용권 카드는 케이블카를 타기 직전에 단말기에 넣으면 그걸로 끝입니다. 카드를 더 이상 돌려주지도 않고 손목 밴드도 없답니다. 약간 허무하지만 편리 하더군요. 이제 케이블카를 타고 들어가서 테마 파크의 모든 시설들을 자유롭게 이용하면 됩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바다 위를 지나 건너편 빈펄랜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