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3

[캐나다] 제26편 - 미국 시애틀 시내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을 구경하다

2009년 8월 19일 수요일, 캐나다 가족여행 9일차(마지막날)입니다. 오늘은 시애틀 시내 구경을 한 다음 오후 4시까지 렌트카를 반납하고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으로 택시를 타고 이동해 플로리다로 돌아갈 예정이다. 시애틀 시내 구경의 첫번째 방문지는 Pike Place Market 이다. 시장 구경도 볼거리가 많지만 스타벅스(Starbucks) 커피 1호점이 있는 곳이다. 엄마가 커피를 좋아하므로 당연히 이 곳을 찾게 된 것이다. 시애틀 시내는 캐나다 벤쿠버 시내와 마찬가지로 일방 통행로가 많은 편이다.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주변에 주차할 곳을 찾다가 비교적 저렴한 곳에 주차를 한다. 1~2시간 주차에 8달러하는 주차장에 차를 파킹하고 무인 정산기에서 아빠 신용카드로 계산을 합니다. [2시간에 8달러 ..

캐나다(Canada) 2009.08.19

[캐나다] 제25편 - 벤쿠버 스팀 클락 구경 후 시애틀로 이동하다

2009년 8월 18일 화요일, 캐나다 가족여행 8일차입니다. 카필라노 서스펜션 브릿지와 스탠리 파크 구경을 마치고 벤쿠버 시내로 이동해 개스 타운에 있는 스팀 클락(Steam Clock) 있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벤쿠버 시내 모습입니다] 벤쿠버 시내에는 일방 통행로가 많아서 길을 잘 보고 진입해야 한답니다. 벤쿠버를 찾는 사람들은 증기를 뿜으며 매 15분마다 멜로디를 들려주는 스팀 클락을 꼭 찾게 되지요. 주차할 만한 곳을 찾다가 마침 스팀 클락 맞은 편 도로 가에 있는 코인 주차장에서 차가 한 대 빠지기에 주차를 하고 미국 쿼터 세 개를 넣습니다. 쿼터 하나에 7분씩 올라가 21분 동안 주차할 수 있게 되었네요. [개스 타운에 있는 스팀 클락입니다] [스팀 클락 맞은 편에서 바라 본 모습이예요] [..

캐나다(Canada) 2009.08.18

[캐나다] 제1편 - 게인스빌을 출발해 캐나다 벤쿠버에 도착하다

2009년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캐나다 서부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어요. 이번 여행의 하일라이트는 록키산맥의 절경을 구경하는 것인데 주된 관광 코스는 Jasper 국립공원과 Banff 국립공원이랍니다. 2009년 8월 11일 화요일, 캐나다 가족여행 1일차입니다. 새벽 2시 50분에 플로리다주 게인스빌의 집에서 출발합니다. 이곳에서 1시간 40분 정도 떨어진 잭슨빌(Jacksonville)로 가야하거든요. 잭슨빌 국제공항에서 이른 아침 5시 30분에 출발하는 델타 항공편으로 아틀란타를 경유해 시애틀로 가야합니다. 가격이 싼 비행기 티켓을 구한 탓에 이른 새벽 출발 비행기를 타게 되었답니다. 전날 저녁에 여행 짐을 꾸리느라 3인 가족 모두가 12시 넘어서야 잠시 눈을 붙일 수 있었고, 엄마는 여행 정보..

캐나다(Canada) 2009.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