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4일 일요일,황금과 불교의 나라 미얀마 가족여행 5일차입니다. 바간에서의 둘째 날이 밝았어요. 오전 8시 반경 수영장을 끼고있는 호텔 레스토랑에서 무료 조식 뷔페로 아침 식사를 한다. 숙박비에 2인 조식 뷔페가 포함되어 있는데 기대 이상으로 음식 차림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좋았으나 평소에 아침 식사를 즐겨하지 않다보니 야채와 과일 중심으로 해서 가볍게 한끼를 해결한다. 아침 식사 후에 호텔 리셉션 근처 주차장에 가보니 어제 저녁에 반납했던 전동 스쿠터를 다시 갖다놓았더군요. 리셉션에 맡겨놓은 키를 받아들고 객실에 돌아가 외출 준비를 서두른다. 한낮에는 날이 더울거로 예상되는 바 오전에 조금 일찍 나서서 쉐산도(Shwe San Daw) 파고다와 그 옆에 있는 담마얀지(Dhammayan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