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5일 월요일,황금과 불교의 나라 미얀마 가족여행 6일차입니다. 인레 호숫가에 위치한 아난타 인레 호텔 객실에서 두어 시간 휴식을 취한 후 오후 3시경 외출 준비를 한다. 호텔에서 멀지 않은 곳에 수상 마을이 있어 이 곳 구경도 하고 내일 인레 호수를 둘러보는 보트 투어도 예약할 계획인거다. 호텔을 나서기에 앞서 리셉션에 있는 직원에게 호텔 근처 볼거리를 물어보니 인레 호수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모나스트리를 추천한다. 산 중턱에 있는 황금색의 불탑(파고다)이 있는 곳으로 뷰가 아주 좋다고 한다. 아직 오후 이른 시간대이므로 먼저 모나스트리에 올라가 인레 호수를 조망한 후에 수상 마을을 찾아가는 걸로 동선을 정하고서 호텔을 나선다. 모나스트리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는 도중에 inn93 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