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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제11편 - 1박 2일 소금 사막 투어의 둘째 날 프로그램을 즐기다

2010년 1월 1일 금요일, 남미 가족여행 16일차입니다. 오후 1시경에 소금 호텔에 도착한 지프를 타고서 본격적인 소금 사막 투어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지프를 타고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어제 오후에 우리 가족이 둘러보았던 소금 사막 근처로서 소금을 채취하는 곳에서 조금 떨어진 곳 이랍니다. 약 30분 정도 소금 사막을 구경한 다음 다시 지프를 타고 10분 정도 사막에 나 있는 도로를 따라 달려 소금 사막 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는 레스토랑에 도착한다. 모두들 레스토랑에는 들어가지 않고 밖에서 사진만 찍으며 놀더군요. 우리 가족도 레스토랑 주변을 돌면서 천천히 구경합니다. 다시 지프를 타고 소금 레스토랑을 출발해 사막을 가로질러 달린다. 정말 소금 사막이 끝없이 펼쳐져 있더군요. 아마 1시간 정도 갔나 ..

[볼리비아] 제8편 - 소금 사막을 맨발로 걸으며 다양한 설정 샷을 남기다

2009년 12월 31일 목요일, 남미 가족여행 15일차입니다. 오늘은 2019년의 마지막 날이다. 우유니 1박 2일 투어 첫째 날에 꼴차니 마을을 구경한 다음 소금 사막 초입부에 새로이 지은 듯한 멋진 소금 호텔에 체크인을 했어요. 이 곳 소금 호텔에서 2009년 마지막 날을 보내게 되는 추억을 남기게 된거다. 내일 오후 1시경에 지프가 올 때까지 이 곳 소금 호텔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지금 이 시간에는 별로 할 일이 없다. 오루로에서 야간 버스를 타고서 8시간 이나 이동해 우유니에 도착한 터라 그 피로가 다시 몰려드는 것 같기에 가족 모두 소금 침대에 누워서 휴식을 취한다. 그리고 오후 3시 경에 일어나 근처에 있는 소금 사막까지 걸어가서 구경하기로 하고 소금 호텔을 나선다. 소금 사막을 구경하고..

[미국 중서부] 11일차 - 그레이트 샌듄(Great Sand Dunes) 국립공원을 구경하다

2010년 6월 25일 금요일, 미국 중서부 가족여행 11일차입니다. 오늘은 이 곳 콜로라도주 Alamosa 근처에 있는 Great Sand Dunes National Park를 구경한 다음 약 2시간 정도 이동해 같은 콜로라도주에 있는 Canon City라는 도시로 가서 Royal Gorge를 구경할 예정입니다. 로열 고지 구경 후에는 Colorado Springs에 미리 예약해 놓은 호텔로 갈 예정이구요. [미국 중서부 여행 11일차에 콜로라도주 Alamosa에서 출발해 Colorado Springs까지 이동한 전체 경로입니다] 콜로라도주 Alamosa 도시에 있는 Days Inn에서 하룻밤을 보내고서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한 다음 오전 8시 반경에 그레이트 샌듄 국립공원으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