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장 3

[베트남] 제2편 - 현지 젊은이들의 문화 공간을 둘러보고 로컬 비비큐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다

2016년 2월 16일 화요일 베트남 호치민 여행 2일차입니다. 오전 8시 반경에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조식 쿠폰을 가지고 1층 레스토랑으로 갑니다. 그리 음식 종류는 많지는 않으나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쌀국수랑 계란 요리 그리고 몇가지 로컬 음식들과 소박하나마 과일이 있어 제 경우엔 아침 식사에 무리가 없더군요. [언제부터인가 여행 중에는 과식하지 않도록 과일들로 먼저 배를 채우는 습관이 생긴거 같아요] 호텔 객실에 놓여있는 호텔 맛사지 가격표를 보니 상당히 저렴한 편이더군요. 발과 바디 맛사지가 70분에 25만동인데 호텔 숙박객은 15% 할인을 해주는 터라 21만 5천동... 1만원 조금 넘는 가격이라 출국하기 전까지 시간내서 두어번 맛사지를 받으리라 생각합니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맛사지 요금표입..

[게인스빌] 2010/12/11 예원이 생일에 볼링장에 가서 놀다

2010년 12월 11일 토요일, 오늘은 같은 아파트에 사는 동생 예원이의 생일 파티가 있는 날이예요. 예원이는 저 보다 한살 아래인데 지금 탈봇 초등학교(Talbot Elementary School) 5학년이랍니다. 예원이네 가족은 아빠가 게인스빌에 있는 회사에 취업을 하게되어 가족 모두 이민을 나와있는 거랍니다. 예원이 친구들과 아파트의 언니 동생들이 모여서 볼링장에 가서 볼링도 하고 피자도 시켜먹으며 놀았어요. [가운데 큰 어린이가 오늘 생일을 맞이한 예원이예요] [볼링장 모습입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레인에는 가장자리에 거터 방지용 펜스가 있어 점수를 내기 쉽답니다] [예원이 생일 파티에 모인 어린이들이 얻은 점수입니다] [오늘 생일을 맞이한 예원이랍니다] [생일 파티에 참석한 예원이 친구들입니다..

[미국 서부] 5일차 - 브라이스 캐년과 자이언 캐년을 구경하다

2004년 12월 22일 수요일, 미국 서부 가족여행 5일차 입니다. 오늘은 이 곳 Mt. Camel Junction에서 출발해 북쪽으로 1시간 반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붉은색의 수많은 첨탑들로 이루어진 브라이스 캐년(Bryce Canyon) 국립공원을 구경한 다음 다시 이 곳으로 되돌아 와서 라스베가스(Las Vegas)로 갈 예정입니다. 라스베가스로 가는 도중에 자이언 캐년(Zion Canyon) 국립공원을 잠시 구경하고 갈거랍니다. [브라이스 캐년과 자이언 캐년을 구경한 다음 라스베가스까지 이동할 예정입니다] [브라이스 캐년으로 가는 도중에 만날 수 있는 정경입니다] Mt. Camel Junction을 출발해 약 1시간 반 정도 걸려 브라이스 캐년 국립공원 입구에 도착합니다. 입장료는 차량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