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3일 수요일, 네팔 여행 6일차입니다. 오늘은 기초 한국어 및 ICT 교육 3일차를 진행하게 됩니다. 호텔 레스토랑에서 과일과 찌아로 가볍게 아침을 해결하고서 제가 맡은 교육의 보충 자료를 만듭니다. 오전 10시 20분경 파견 직원샘들을 호텔에서 만나 함께 택시를 타고 사노티미 캠퍼스로 출발합니다. 11시 조금 넘어서 사노티미캠퍼스에 도착했으며 택시비로 50루피 팁 포함해 750루피를 지불했어요. 통역을 맡고있는 프렘 구릉씨가 현지 과자와 도넛을 준비해 오셨네요. 너무 달아서 많이 먹을 수가 없더군요. 어제 학생들과 얘기를 나눠 오늘부터는 낮 12시부터 수업을 진행하기로 되어있어요. 1시간 한국어 수업을 진행한 후에 기초 ICT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에 다른 파견 직원샘과 어제 준비한 컵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