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4

[체코] 제9편 - 체스키 크룸로프 성의 고즈넉한 정원을 구경하다

2016년 9월 26일 월요일,체코 여행 3일차입니다. 이발사의 다리에서 불과 2~3분 정도만 걸어가면 체스키 크롬로프 성이 있는 작은 광장에 도착해요.체스키 크룸로프 성의 다른 볼거리들을 먼저 구경한 다음 이 곳으로 돌아와 흐라데크 탑과 박물관을 구경하는 걸로 동선을 잡았어요. 체스키 크룸로프 성의 입구에 들어서기 전에 입구 좌측을 보니 자그마한 동판이 하나 붙어있네요. 2008년도에 유럽 연합으로 부터 문화유산 어워드를 받았나 봅니다. 사방 벽면에 벽돌 그림이 그려진 자그마한 광장을 지나면 멋진 뷰포인트가 나타납니다.이 곳이 바로 망토의 다리입니다. 이 곳 다리 위에서는 다리가 어떤 모습인지 알 수가 없답니다.마을에서 체스키 크룸로프 성을 바라보게 되면 멋진 망토의 다리 모습을 구경할 수가 있어요.망..

체코(Czech) 2016.10.16

[몽골] 2일차 - 몽골과기대를 방문한 다음 테를지로 가는 도중에 칭기스칸 박물관을 구경하다

10월 16일 목요일, 몽골 여행 2일차입니다. 오전에 몽골과기대(MUST: Mongolian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를 방문해 업무 협의를 한 다음 몽골과기대에서 환영 행사의 일환으로 테를지 국립공원으로 이동하며 칭기스칸 박물관 구경, 허르헉 양고기 점심식사, 그리고 거북바위, 활쏘기, 말타기 등 테를지 국립공원에서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시간을 보낸 다음 울란바토르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하루를 보내게 되었어요. [플라티늄 호텔 객실 창밖으로 바라 본 모습입니다] [아침 식사를 하기 전에 호텔 입구에 나가서 기온을 살핍니다. 아침 기온이 4~5도 정도로 쌀쌀한 편이예요. 호텔 입구에서 정면을 바라 본 모습입니다]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아침 뷔페 식사입니다] ..

몽골(Mongolia) 2015.03.16

[베트남] 제22편 - 바디 맛사지를 받고 호이안의 야경을 구경하다

2013년 8월 3일 토요일, 베트남 가족여행 6일차입니다. 호이안 구 시가지의 중심인 쩐푸 거리를 따라 주요 볼거리들을 둘러보며 호이안 시장에 도착했어요. [호이안 시장입니다] [한 눈에 봐도 저렴할 것 같은 시장내 식당입니다. 쌀국수가 한그릇에 2만동(1천원)이네요] [각종 부식이나 생필품을 파는 가게들이 늘어서 있어요. 규모는 자그마하지만 없는게 없을 거 같네요] [시장 건물 밖에는 과일상들이 늘어서 있어요] [호이안 시장을 구경하며 강변 쪽 방향으로 걸어가고 있어요] [각종 야채들을 파는 가게입니다] [맞은 편에는 꽃을 파는 가게들이 모여있더군요] [강변 쪽에서 바라 본 호이안 시장 모습입니다] [호이안 시장 근처에 악세서리를 파는 가게입니다. 8만동과 4만동 하는 원석 팔찌 두 개를 깎아서 8만..

[미국 동남부] 1일차 - 올랜도의 타이푼 라군(Typoon Lagoon)에서 놀다

아빠가 플로리다 대학교(University of Florida)에 1년 반 계획으로 파견을 나오신 터라 플로리다주 게인스빌(Gainesville) 이라는 도시에 살고 있어요. 2009년 7월 31일(금요일) ~ 8월 1일(토요일) 1박 2일 일정으로 올랜도(Orlando)로 가족여행을 떠났어요. 게인스빌에서 오전 11시 반경에 출발해서 75번 하이웨이를 타고 남쪽으로 이동해 약 2시간 걸려서 올랜도에 도착했답니다. 중간에 Turnpike 라는 유료 고속도로를 타야 하는데 중간에 2달러 50센트 요금을 지불했고, 올랜도에 거의 도착해서 4번 하이웨이로 진입하기 직전에 50센트의 이용료를 냈답니다. [게인스빌에서 올랜도로 가는 중간에 유료 고속도로인 Turnpike를 타야하는데 통행료는 2달러 50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