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보트 2

[말레이시아] 제7편 - 바투 페링기 비치를 구경한 후 거니 드라이브에서 식사를 하다

2016년 1월 22일 금요일 말레이시아 여행 5일차입니다. 오전에 조지타운 시내 문화 유적과 리틀 인디아 구경을 마치고 호텔에 돌아와 휴식을 취하다 바투 페링기(Batu Feringghi)에 가보기 위해 호텔을 나섭니다. 인도네시아 여학생 1명과 한국 여학생 1명은 호텔에 남아서 쉬겠다네요. 콤타에 있는 버스 터미널에서 오후 4시 반경에 101번 버스를 타고서 페낭 섬의 북쪽에 자리잡은 바투 페링기로 이동합니다. 바투 페링기는 이 곳 페낭 섬에서 아름다운 비치로 유명한 곳이고 좋은 리조트들이 있는 곳이죠. 예전에 가족들과 이 곳 페낭에 놀러 왔을 땐 바투 페링기에 있는 홀리데이 인 리조트에서 2박을 보냈는데 이번 학생들과의 여행에선 좀 더 저렴한 콤타 근처의 썬웨이 호텔에서 2박을 하게 되었네요. 콤타..

[베트남] 제22편 - 냐짱 시내를 둘러보다

2008년 8월 6일 수요일, 베트남/캄보디아 가족여행 11일째날 오후입니다. 오전에 뽀나가 사원과 탑바 머드 온천을 즐긴 후 냐짱 시내에 있는 레스토랑 Pho Hong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했어요. 아빠가 이른 아침에 시내 산책을 하시다가 이 곳에서 쌀국수를 드셔보신 후 정말 맛있다고 해서 가족 데리고 다시 들린 거랍니다. 택시비는 65,000동 나왔는데 아빠가 그냥 7만동(4,200원)을 주시더군요. [Pho Hong 레스토랑에 도착해 쌀국수를 주문했어요] [쌀국수가 맛있어 보이지요? 국물이 시원하고 맛이 끝내주더군요] [쌀국수를 맛있게 먹고 있는 모습이예요] [식사를 끝내고 음료수랑 맥주랑 코코넛 쥬스 등을 마시고 있어요. 아빠는 국물까지 깨끗이 비웠네요] [늦은 점심이라 식당에는 우리 가족 이외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