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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제20편 - 뽀나가 사원을 구경하다

2008년 8월 6일 수요일, 베트남/캄보디아 가족여행 11일째날입니다. 아빠가 이른 아침에 냐짱 비치와 시내를 둘러보며 산책을 다녀오시는 동안 저랑 엄마는 늦게까지 잠을 잤어요. 아빠가 호텔에 돌아오실 때에 비로소 잠에서 깨어 호텔에서 제공하는 식사를 하러 갑니다. [호텔의 레스토랑에서 접시에 음식을 담고 있어요] [소시지와 베이컨 그리고 쌀국수를 먹었어요] [쌀국수를 먹고 있는 모습입니다] [후식으로 먹을 맛있는 열대 과일을 푸짐하게 담아왔어요] 아침 식사 후에 호텔 입구에서 택시를 타고 뽀나가 사원을 구경하러 나섭니다. 택시비가 50,000동(3천원)이 나오더군요. [뽀나가 사원 주차장에 한글이 적힌 미니 버스가 있네요. 한국의 중고 학원 버스가 수출된 건가 보네요] [뽀나가 사원 입구입니다] [뽀..

[베트남] 제13편 - 빈펄랜드 놀이동산에서 놀다

2008년 8월 4일 월요일, 베트남/캄보디아 가족여행 9일째날입니다. 냐짱의 아시아 파라다이스 호텔 입구에서 택시를 타고 빈펄랜드로 가는 케이블카 탑승장에 도착합니다. 택시비는 62,000동(3,700원 정도)이 나왔어요. [빈펄랜드로 향하는 케이블카 탑승장 건물 입구입니다] [케이블카를 타려고 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어요] [빈펄랜드로 향하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은터라 금방 차례가 되었어요] 빈펄랜드 자유이용권 카드는 케이블카를 타기 직전에 단말기에 넣으면 그걸로 끝입니다. 카드를 더 이상 돌려주지도 않고 손목 밴드도 없답니다. 약간 허무하지만 편리 하더군요. 이제 케이블카를 타고 들어가서 테마 파크의 모든 시설들을 자유롭게 이용하면 됩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바다 위를 지나 건너편 빈펄랜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