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티 4

[네팔] 제3편 - 카트만두에서 1시간 떨어진 둘리켈에 있는 카트만두대학교를 방문하다

2016년 4월 6일 수요일, 네팔 카트만두 여행 3일차입니다. 오늘은 카트만두에서 1시간 떨어진 둘리켈(Dhulikhel)에 위치한 카트만두대학교를 방문해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협의회를 하기로 일정이 잡혀있어요. 카트만두대학교에서 오전 8시까지 차량을 호텔에 보내준다고 한 터라 별도로 택시를 잡을 필요가 없어 홀가분 하네요. 만약 택시를 타고 다녀온다면 왕복 요금에다 몇 시간 기다리는 시간까지 고려해서 요금을 네고해야 하거든요. 아마도 3~4천루피(3~4만원 정도) 이상이 될거예요. 오전 7시경에 일행들과 레스토랑에서 만나 아침 식사를 하게 되었어요. 이 곳 네팔 카트만두에서는 아침이면 항상 네팔 밀크티 찌아가 생각나는터라 오늘은 찌아나 가볍..

[네팔] 제4편 - ICT센터와 에너지연구센터를 번갈아 가며 연수를 지원하다

2015년 1월 12일 월요일, 네팔 여행 4일차입니다. 카트만두의 1월 날씨는 낮에는 영상 15도 이상 올라 따스한 편이지만 밤에는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져 쌀쌀하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기 사정이 열악하다 보니 특급 호텔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호텔에서 난방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더군요. 그래서 이번 카트만두 방문시에 개별적으로 침낭을 챙겨오라 해서 챙겨오기는 했는데... 제 경우에는 추위를 덜 타는 편이라 가벼운 차림으로 이불 속에 들어가거나 심지어 속옷 차림으로 이불을 덮고 자도 포근한 느낌이 들 뿐이지 그리 춥게 느껴지지는 않더군요. 그런데 다른 일행들은 매일 아침이면 밤새 추워서 고생을 했다느니, 침대 머리맡에 설치해 놓은 자그마한 히터에 의존해 하룻밤을 보냈다느니 하는..

[네팔] 제15편 - 이른 아침에 카트만두 더르바르와 주변 재래시장을 둘러보다

2014년 8월 6일 수요일, 네팔 여행 6일차입니다. 오늘도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히말라야 호텔을 출발해 천천히 걸어 카트만두 더르바르와 그 주변의 재래 시장을 둘러보고 왔어요. 호텔로 돌아올 때에는 툭툭을 비롯한 현지 대중교통을 두 번에 걸쳐 이용하는 기회를 가진다. [히말라야 호텔을 출발해 재래시장과 카트만두 더르바르를 구경하고 되돌아 온 경로입니다] [이른 아침에 카트만두 더르바르와 주변 재래시장을 구경한 다음 현지 대중교통을 이용해 히말라야 호텔로 돌아왔어요] [히말라야 호텔의 레스토랑 모습입니다. 다양한 음식들로 매일 아침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요] [아침 식사는 과일과 야채 중심으로 가볍게 먹었어요. 밀크 티 맛이 좋은 편이예요]

[싱가폴] 싱가폴에서의 2박 3일 일정을 마치고 쿠알라룸푸르로 가다

2014년 1월 23일(목), 말레이시아/싱가폴 여행 다섯째날입니다. 싱가폴에서의 2박 3일 마지막날입니다. 아침 일찍 잠에서 깨어 혼자 오차드 로드에 가서 야쿤 카야 토스트와 밀크티를 사가지고 호텔에 돌아와 학생들과 함께 아침 식사를 했어요. [파라곤 호텔 지하에서 야쿤 카야 토스트와 밀크티를 샀어요] 아침 식사 후에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서 부기스 역에서 MRT를 타고서 창이 국제공항으로 이동합니다. 말레이시아에 도착해서의 여행 일기는 [말레이시아]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칵테일을 즐기다 편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