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8

[몽골] 6일차(마지막날) - 거대 불상이 있고 비둘기로 넘쳐나는 간등사를 구경하다

10월 20일 월요일, 몽골 여행 6일차(마지막 날)입니다. 오늘은 오전에 몽골과기대 교육혁신센터 설립과 관련해 함께 몽골을 방문 중인 업체 관계자와 이 곳 몽골의 파트너사 관계자들과 만나서 관련 업무 협의를 하기로 되어 있는터라 오전 10시경에 플래티늄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한 다음 캐리어를 현지 파트너사 차량에 싣고서 업체를 방문해 태블릿 기반의 교육 및 시험 솔루션을 몽골과기대 교육혁신센터에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미팅을 가졌어요. 오후에는 특별한 스케쥴이 없는터라 현지 파트너사 대표의 안내로 함께 간등사(간덴사)를 구경합니다.

몽골(Mongolia) 2015.03.21

[몽골] 4일차 - 칭기스칸 호텔에서 열리는 교육박람회에 참여하고 몽골리안 BBQ로 식사를 하다

10월 18일 토요일, 몽골 여행 4일차입니다. 몽골과기대 방문을 목적으로 함께 온 대부분의 일행들은 어젯밤 비행편으로 귀국을 하고 저는 국제교류원장을 도와 오늘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되는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이 곳 몽골의 우수 유학생 유치 활동을 하기로 되어 있어요. 더불어 몽골과기대 교육혁신센터 설립 지원차 함께 방문한 업체 대표와 태블릿 기반의 교육 및 시험 서비스 환경 구축을 위한 현지 파트너 업체를 만나 관련 업무 협의를 지원하며 하루를 보내게 되었어요.

몽골(Mongolia) 2015.03.21

[몽골] 2일차 - 몽골과기대를 방문한 다음 테를지로 가는 도중에 칭기스칸 박물관을 구경하다

10월 16일 목요일, 몽골 여행 2일차입니다. 오전에 몽골과기대(MUST: Mongolian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를 방문해 업무 협의를 한 다음 몽골과기대에서 환영 행사의 일환으로 테를지 국립공원으로 이동하며 칭기스칸 박물관 구경, 허르헉 양고기 점심식사, 그리고 거북바위, 활쏘기, 말타기 등 테를지 국립공원에서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시간을 보낸 다음 울란바토르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하루를 보내게 되었어요. [플라티늄 호텔 객실 창밖으로 바라 본 모습입니다] [아침 식사를 하기 전에 호텔 입구에 나가서 기온을 살핍니다. 아침 기온이 4~5도 정도로 쌀쌀한 편이예요. 호텔 입구에서 정면을 바라 본 모습입니다]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아침 뷔페 식사입니다] ..

몽골(Mongolia) 2015.03.16

[몽골] 1일차 - 부산을 출발해 인천공항을 거쳐 울란바토르에 도착하다

2014년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어요. 공무 목적으로 다녀왔지만 아침 저녁으로 울란바토르 주변 풍경도 구경한 터라 사진 중심으로 여행 일기를 올려드릴께요. 10월 15일 수요일, 몽골 여행 1일차입니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한 다음 역시 대한항공편으로 울란바토르에 도착합니다.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면세품으로 딸내미 시계 사줄만한 거 없나 살펴보고 있어요. 그냥 패스...]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국제선 환승 이정표를 보고 울란바토르행 출발 게이트로 이동하게 됩니다] [인천공항 환승 게이트에 사람들이 늘어선 모습입니다] [비행기 출발 시각이 두시간 여 남은터라 공항 라운지에서 식사를 하려고 합니다만 이곳 라운지는 이제 외환 크로스마일 ..

몽골(Mongolia) 2015.01.03

[몽골] 제13편 - 테를지의 아침 풍경

2011년 7월 9일 토요일, 몽골 가족여행 넷째날입니다. 아빠가 이른 아침에 일어나셔서 어제 말을 타고 한바퀴 돌았던 코스를 반대로 돌아서 산책을 다녀오셨네요. 아빠가 찍으신 이 곳 테를지의 아침 풍경입니다. [뒷동산을 오르다 내려 본 게르촌 풍경입니다. 연기가 피어오르는 게르에서는 아직도 화로에 불을 지피고 있나 봅니다] [뒷동산 모습이구요] [말을 타고 지났던 숲속 길인데 약간 질퍽하답니다] [이 곳 게르촌 뒷산에는 다른 게르촌과는 달리 나무들이 울창하답니다] [골프 코스가 마련되어 있는데 저 곳 게르는 골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인가 보더군요. 그늘집이라 불리는...] [언덕 너머에 있는 마을 모습입니다. 좌측/중간/우측의 모습을 각각 사진에 담은 거랍니다] [아빠가 저 숲 속 길을 지나 골..

몽골(Mongolia) 2011.07.09

[몽골] 제3편 - 나란툴 재래시장

2011년 7월 7일 목요일,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택시를 타고서 약 15분 정도 걸려 나란툴 재래시장에 도착했어요. 아빠가 "헤드 웨?" - 얼마냐? 라고 물으니 손가락 두 개를 펼쳐 보이더군요. 아빠가 2,000 투그릭(한국 돈으로 2,000원)을 지불하고 내립니다.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이 곳 나란툴 재래시장까지 약 4Km 정도 이동했나 봅니다. Km당 500 투그릭이었으니깐요. 기본 요금이 따로 없고 주행거리만 따져서 Km 당 요금이 계산된답니다. 달러당 1,200 투그릭의 환율이지만 한국 돈은 몽골에서 일대 일의 비율로 취급된다 하더군요. 그래서 투그릭과 원을 같은 단위로 보고 가격을 생각하면 되므로 편리하더군요. [수흐바타르광장에서 택시로 15분 정도 떨어진 곳에 나란툴 시장이 있어요] [우리 가..

몽골(Mongolia) 2011.07.07

[몽골] 제2편 - 수흐바타르 광장

2011년 7월 7일 목요일, 몽골 가족여행 둘째날입니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한 후에 학회 참석자들과 함께 호텔을 떠나 몽골 국립 대학교로 이동합니다. 학회 참석자들은 오늘 하루 종일 몽골 국립 대학교 내에서 학회 일정으로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고 우리 가족은 몽골 시내를 돌아다니며 자유 관광을 할 예정이랍니다. 어제 저녁 식사 장소에서 만난 저랑 동갑내기 친구 윤영이가 있어 이번 여행은 심심하진 않을 것 같더군요. 윤영이는 아빠가 학회에 참석하시게 되어 동행하게 되었는데 부산에서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친구랍니다. [징기스칸 호텔의 객실에서 창 밖으로 내다보이는 몽골 시내의 모습입니다] [몽골 국립대학교 내에서 이번 국제 학술대회가 열리는 장소입니다. 동갑내기 친구 윤영이랑 기념 사진을 찍었..

몽골(Mongolia) 2011.07.07

[몽골] 제1편 -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도착하다

2011년 7월 6일 수요일, 7월 6일(수)부터 10일(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에 다녀오게 되었어요. 이번 몽골 가족여행은 항공권 구입을 못해 거의 포기할 상황이 되었는데 다행스럽게도 몽골 국립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Mongolia)에서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의 국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팩키지 여행 상품을 파는 여행사가 있기에 이 여행 상품을 통해 다녀오게 된 거랍니다. 한국에서 몽골로 가는 직항 항공편은 대한항공과 몽골항공이 거의 매일 운행하고 있는 편인데도 7월 11일부터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는 그 유명한 나담축제가 열리기 때문에 한국에서 일하는 많은 몽골인들이 고국에 다녀오려고 항공편을 오래 전 부터 구입해 놓고 있는 터라 항공권 구입..

몽골(Mongolia) 2011.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