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2

[미국 서부] 13일차 - 멕시코 티후아나(Tijuana) 도시를 구경하다

2004년 12월 30일 목요일, 미국 서부 가족여행 13일차입니다. 오늘은 샌디에고를 출발해 미국-멕시코 국경을 넘어가 멕시코의 티후아나(Tijuana)를 구경한 다음 다시 샌디에고로 돌아와 몇 군데를 구경한 다음 LA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한 후에 하이웨이 I-5를 타고서 남쪽으로 30분쯤 내려가니 이 곳이 미국의 마지막 고속도로 출구라는 이정표가 나오기에 그 곳으로 빠져 나갑니다. 승용차를 타고서 멕시코로 갈게 아니고 이 곳에서 멕시코 티후아나까지 운행하는 버스를 타고서 멕시코로 갈 예정이거든요. 7달러의 주차 요금을 내고 주차를 한 다음 주차장 내에 있는 MEXICOACH 라는 버스를 타고서 멕시코의 국경 도시인 티후아나의 다운타운까지 이동합니다. 어른은 1인..

[멕시코] 5일차 - 캄페체(Campeche) 도시를 구경하다

2010년 12월 25일 토요일, 크리스마스 날이자 멕시코 가족여행 5일차입니다. 어제 유카탄 주의 중심 도시인 메리다(Merida)에 도착해서 하룻밤을 보내고서 아침을 맞이합니다. 저랑 엄마는 깊은 잠에 빠져있을 시간에 아빠는 일찍 잠에서 깨어 일출을 구경하셨네요. [아침 6시 35분경에 해가 떠오르는 모습입니다] [미국에서 별2개반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식사 보다도 좋더군요] [이건 팥죽처럼 생겼는데 맛도 비슷하답니다] [우유와 함께 아침 식사를 하고 있어요. 여러 종류의 과일도 후식으로 먹을 수 있어 정말 좋더군요] 오늘은 세 가족이 캄페체(Campeche) 라는 도시를 구경 다녀오기로 되어있어요. 아빠는 처음 일정 짜실 때 메리다 근처의 또 다른 마야 유적들을 살펴보려 하셨는데 다른 두 가..

멕시코(Mexico) 2010.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