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 캠퍼스 3

[네팔] 제3편 - 풀촉 캠퍼스 ICT 센터에서 회의를 마치고 파탄 더르바르의 지진 피해 현장을 둘러보다

2015년 7월 29일 수요일, 네팔 여행 3일차입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오후 2시에 트리부반대학교 풀촉 캠퍼스 ICT 센터를 방문해 부 센터장인 썬집(Sunjip) 교수를 만나 특수교육학과 홈페이지와 학사관리시스템에 대한 개발 결과물 검토 결과를 논의하기로 되어 있어요. [그리니치 빌리지 호텔에서의 아침 식사입니다] [이번에 수영복도 챙겨왔지만... 호텔 수영장에 들어가 물놀이 할 여유는 없네요] 오전에 호텔 객실에서 와이파이 신호를 잡아 홈페이지와 학사관리시스템의 기능을 살펴보며 오후 미팅 준비를 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킬티풀 캠퍼스에서 오전 집중교육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온 일행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러 호텔 인근에 있는 한인 운영 식당인 한국의 맛(Korean Taste) 집으로 갑니다. [한국..

[네팔] 제21편 - 이른 아침에 파탄 더르바르와 그 주변 서민들의 생활 모습을 둘러보다

2014년 8월 8일 금요일, 네팔 여행 8일차입니다. 오늘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깬다. 오늘은 히말라야 호텔을 나서서 파탄 더르바르까지 천천히 걸어가면서 골목 골목 현지인들의 생활 모습들을 둘러본 후에 호텔로 돌아왔어요. 이 곳 네팔에 와서 매일 아침에 산책을 나서서 현지 생활 모습을 둘러보는 것이 재미있네요. [트리부반 대학교 풀촉 캠퍼스 입구입니다. 무슨 행사가 있는지 현수막이 걸려있네요] [트리부반대학교 파탄 멀티플 캠퍼스의 열악한 모습입니다. 일종의 전문대학교인 셈이예요] [밤새 비가 촉촉히 내린 모양입니다. 파탄 더르바르 방향으로 천천히 걸어가고 있어요] [파탄 더르바르까지 천천히 걸어가면서 골목 골목을 둘러보기도 하고 노점상들의 판매 물건도 구경합니다] [카트만두에 있는..

[네팔] 제9편 - 트리부반대학교 멀티플캠퍼스와 파탄 도카 지역을 둘러보다

2014년 8월 4일 월요일, 네팔 여행 4일차입니다. 한국과 3시간 15분의 시차가 있어 어제와 마찬가지로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난다. 이 곳 시각으로 아침 7시면 한국은 이미 아침 10시 15분이므로 한국에서는 늦잠을 잔 셈이 되는거다. 오늘 아침에는 히말라야 호텔 뒷편에 있는 파탄 도카(Patan Dhoka) 지역으로 산책을 나선다. 이동 중에 트리부반대학교 멀티플 캠퍼스라는 이정표가 보이기에 잠시 들어가 둘러본다. 캠퍼스 내를 둘러보다 물리학을 전공하는 석사 학생이 인사를 하기에 잠시 한국 유학에 관한 얘기를 나누기도 했어요. [이른 아침에 히말라야 호텔을 나서서 좌측 삼거리에서 메인 도로인 풀촉(Pulchowk) 거리를 따라 걸어간다] [이른 아침에 한산한 풀촉 거리 모습입니다] [네팔 카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