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Nepal)/카트만두

[네팔] 제3편 - 풀촉 캠퍼스 ICT 센터에서 회의를 마치고 파탄 더르바르의 지진 피해 현장을 둘러보다

민지짱여행짱 2015. 8. 13. 19:00

2015년 7월 29일 수요일,

네팔 여행 3일차입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오후 2시에 트리부반대학교 풀촉 캠퍼스 ICT 센터를 방문해 부 센터장인 썬집(Sunjip) 교수를 만나 특수교육학과 홈페이지와 학사관리시스템에 대한 개발 결과물 검토 결과를 논의하기로 되어 있어요.

 

[그리니치 빌리지 호텔에서의 아침 식사입니다]

 

[이번에 수영복도 챙겨왔지만... 호텔 수영장에 들어가 물놀이 할 여유는 없네요]

 

오전에 호텔 객실에서 와이파이 신호를 잡아 홈페이지와 학사관리시스템의 기능을 살펴보며 오후 미팅 준비를 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킬티풀 캠퍼스에서 오전 집중교육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온 일행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러 호텔 인근에 있는 한인 운영 식당인 한국의 맛(Korean Taste) 집으로 갑니다.

 

[한국 식당으로 가는 중간 중간 건물 벽돌이 무너진 것은 지진 때문인지 아니면 노후화로 인한 것인지 알 수가 없네요]

 

[일행이 이 것은 대마라고 하던데... 저는 관심이 없어서리...ㅎㅎ]

 

[최근에 네팔 현지인이 운영하던 식당을 인수해 새단장을 한 한국인의 맛 식당입니다]

 

[테이블에 기본적으로 나오는 밑반찬이 정갈하네요. 현지 식당에서는 이런거 기대하기 어렵지요]

 

[현지 교민들이 닭 백숙으로 점심 식사를 하시던데... 주인 아주머니께서 교민들과 합류해 식사하시다가 저희들에게 닭죽을 서비스로 주시네요]

 

[호박전도 서비스로 내주시구요. 너무 황송한 대접이네요]

 

[저는 신라면과 공기밥을 주문했어요. 모처럼 먹는 냄비 라면이 맛있어 국물까지 깡그리 비웠네요]

 

[모두 4명이 먹은 음식과 가격입니다. 현지 물가에 비하면 비싼 편이지만... 서비스를 생각하면 비싼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까지.... 아이스커피를 서비스로 내주시는데... 너무 시원하고 맛있네요]

 

[한국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마친 후 그리니치 빌리지 호텔로 이동중이예요. 커피가 맛있는 집인가 봅니다. 다음 기회에...]

 

[오후 2시에 트리부반대학교 풀촉캠퍼스에 있는 ICT 센터에서 부센터장과 미팅 일정이 잡혀있어 방문했어요]

 

[회의실에서 30여분 홈페이지와 학사관리시스템 개발 결과에 대한 논의 후 휴게실에서 티타임을 가지고 있어요]

 

[트리부반대학교 풀촉캠퍼스는 공과대학 학과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캠퍼스가 도로를 중심으로 두 개로 나뉘어져 서로 마주보고 있어요]

 

[트리부반대학교 파탄 멀티플 캠퍼스를 둘러보고 있어요. 풀촉 캠퍼스에서 불과 수백미터 떨어진 곳에 있어요]

 

[파탄 더르바르로 이동하고 있어요. 지진으로 인해 건물 외벽에 나무 기둥을 받쳐놓은 모습을 많이 볼 수가 있네요]

 

[카트만두에 있는 세 곳의 왕궁터 중의 하나인 파탄 더르바르를 둘러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진의 피해로 탑이나 기둥이 무너진 곳이 많이 보이네요]

 

[파탄 더르바르 구경을 마치고 다시 트리부반대학교 풀촉 캠퍼스 방향으로 이동하나 현지 카페에 들러 잠시 쉬기로 합니다]

 

[땅콩 안주로 시원한 맥주 한 잔씩 하고 있어요]

 

[파탄 더르바르에서 트리부반대학교 풀촉캠퍼스 뒷편에 있는 바트 바티니까지 되돌아 오면서 주변을 구경하고 있어요]

 

[바트 바티니에서 일행들이 오늘 저녁 호텔 레스토랑에서 가질 간담회 음식과 주류들을 준비하는 동안 저는 개인적으로 필요한 물품도 구입했어요]

 

[바트 바티니에서 현지식으로 기름기 뺀 치킨도 두마리 사고, 한국의 맛 식당에서 특별히 한국 스타일의 치킨을 주문하고 김치를 얻어왔어요]

 

[이번에 트리부반대학교 특수교육학과 대학원생 대상의 집중교육에 참여한 일행들입니다. 치킨과 맥주로 간단히 오프닝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테이블 세팅비 및 음식 서너개 주문 그리고 서빙 직원들에게 팁을 주고서 준비해 온 음식과 맥주를 마실 수 있게 호텔측과 협의가 된 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