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로 사원 구경 2

[미얀마] 제15편 - 마하무니 사원과 쉐인빈 모나스트리 그리고 이라와디 강변을 둘러보다

2018년 6월 28일 목요일,황금과 불교의 나라 미얀마 가족여행 9일차입니다. 오전 9시 경에 호텔 예약에 포함되어 있는 무료 아침 식사를 하러 레스토랑을 찾아간다. 어제 체크인 시에 레스토랑에서의 조식은 오전 9시반 까지만 가능하다 했기 때문이다. 별로 차린 것은 많지 않지만 우리 부부의 아침 식사로는 부족함이 없는 아침식사라 생각된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9시 반경에 객실에 돌아오니 침대 정리가 다 되어 있고 화장실의 타올도 교체되는 등 객실 청소가 마무리 되었더군요. 아마도 객실 청소를 담당하는 직원이 우리 부부가 외출을 한 것으로 생각한 모양이다. 이럴 줄 알았더라면 미리 침대 머리맡에 팁이라도 올려놓았을 건데... 오전 10시 15분경 스마트폰에 설치해 놓은 그랩(Grab) 애플리케이션을 이용..

미얀마(Myanmar) 2018.11.12

[미얀마] 제8편 - 쉐산도, 담마얀지 및 올드 바간 내에 있는 사원들을 구경하다

2018년 6월 24일 일요일,황금과 불교의 나라 미얀마 가족여행 5일차입니다. 바간에서의 둘째 날이 밝았어요. 오전 8시 반경 수영장을 끼고있는 호텔 레스토랑에서 무료 조식 뷔페로 아침 식사를 한다. 숙박비에 2인 조식 뷔페가 포함되어 있는데 기대 이상으로 음식 차림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좋았으나 평소에 아침 식사를 즐겨하지 않다보니 야채와 과일 중심으로 해서 가볍게 한끼를 해결한다. 아침 식사 후에 호텔 리셉션 근처 주차장에 가보니 어제 저녁에 반납했던 전동 스쿠터를 다시 갖다놓았더군요. 리셉션에 맡겨놓은 키를 받아들고 객실에 돌아가 외출 준비를 서두른다. 한낮에는 날이 더울거로 예상되는 바 오전에 조금 일찍 나서서 쉐산도(Shwe San Daw) 파고다와 그 옆에 있는 담마얀지(Dhammayangy..

미얀마(Myanmar) 2018.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