늪지대 2

[미국 동남부] 제3편 - 에버글레이드 국립공원에서 악어를 구경하다

2004년 7월 7일 수요일, 플로리다주 가족여행 셋째날 오전입니다. 오늘은 에버글레이드 국립공원내에서 정글 악어 탐험을 한 다음 미국 최남단 도시인 키웨스트(Key West)로 갈 예정이예요. 그래서 네이플스를 출발해 75번 하이웨이를 타지않고 Everglades Freeway를 타고 남동쪽으로 이동합니다. [오늘은 네이플스(C)에서 키웨스트(D)까지 이동할 예정이예요] 도로 중간 중간에 정글 악어 탐험을 제공하는 어트랙션을 소개하는 많은 광고물들이 보이네요. 네이플스를 출발해 1시간쯤 지나 에버글레이드 국립공원에 도착했어요. 먼저 배 뒤편에 거대한 선풍기가 달린(풍력을 동력으로 사용하는) 배를 타고 쾌속으로 달리며 늪지대를 구경합니다. 아쉽게도 넓은 늪지대에 악어는 몇마리 보이지 않네요. 그래도 확트..

[캐나다] 제4편 - 밸마운트를 둘러보다

2009년 8월 12일 수요일, 캐나다 가족여행 2일차입니다. 벤쿠버를 출발해 거의 10시간이나 지난 오후 6시반경에 오늘의 목적지인 밸마운트(Valemount)에 도착해 가장 먼저 비지터 센터에 들립니다. [비지터 센터 앞에 주차를 해 놓고 밸마운트 마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어요] [밸마운트 비지터센터 입구입니다] [비지터 센터 내부에 자그마한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있네요] [전시실에 곰도 한마리 엎드려 입을 벌리고 있네요. 등에 적힌 문구가 재미있네요] [비지터 센터를 둘러 본 다음 밸마운트 마을로 들어섭니다] 우리 가족이 묵을 Premier Valemount Lodge & Suite 호텔 찾기는 쉬웠어요. 밸마운트 입구 우측편에 있는 주유소 옆에 있더군요. [우리 가족이 1박하게 될 Permier..

캐나다(Canada) 2009.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