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네팔] 제2편 - 트리부반대학교 킬티풀 캠퍼스와 사노티미 캠퍼스를 방문하다

2015년 7월 28일 화요일, 네팔 여행 2일차입니다. 오늘은 오전에 트리부반대학교 킬티풀 캠퍼스를 방문해 특수교육학과 대학원을 위해 구축한 ICT 인프라 점검을 하고, 오후에는 특수교육학과 학부 과정이 설립될 사노티미 캠퍼스를 방문해 캠퍼스장을 만나 학부 공간에 필요한 ICT 인프라 구축 협의를 하고, 저녁에는 한국정부초청장학생(GKS)으로 선발되어 내년부터 제 지도하에 대학원 과정에 입학하기로 되어있는 현지 학생을 사업단 스탭들과 함께 만나 일정 논의를 한 후에 제가 저녁 식사를 대접 하기로 되어있어요. [그리니치 빌리지 호텔에서의 조촐한 아침식사 입니다] [그리니치 빌리지 호텔에서 승합차를 타고서 트리부반대학교 킬티풀 캠퍼스로 이동합니다] [트리부반대학교 킬티풀 캠퍼스에서 최근 새로지은 건물입니다..

[네팔] 제14편 - St. Xavier's School을 방문한 다음 ICT 시장조사를 하다

2014년 8월 5일 화요일, 네팔 여행 5일차입니다. Living Word Academy 학교를 방문해 교사들을 대상으로 해서 방과후 교실 운영에 대한 설문 조사를 마친 후 자왈라켈(Jawalakhel) 지역에 있는 St. Xavier's School로 이동한다. 미리 방문 약속이 되어 있는지라 약속 시간에 맞춰 도착한거다. 이 곳 학교는 부유층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로 여겨질 만큼 학교 시설 면에서 앞서 방문한 Living Word Academy와는 큰 차이가 나더군요. [St. Xavier's Schoool 모습입니다] [St. Xavier's School 학교 내부 시설입니다. 학생들을 위한 시설이나 교사들을 위한 시설이 상당히 수준이 높은 편이다] [St. Xavier's School 방문을 마치..

[네팔] 제7편 - 히말라야 호텔에서 업무 미팅 후 다운타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다

2014년 8월 3일 일요일, 네팔 여행 3일차입니다. 오전에 히말라야 호텔 로비에서 일행들과 공식 일정에 따른 업무 미팅을 한 다음 근처에 있는 유명한 다운타운(Downtown) 레스토랑에 가서 커리와 난(Naan), 탄두리 치킨 등으로 점심 식사를 한다. 그리고는 공식 일정에 따른 첫번째 업무로 한인 선교사 분이 운영하시는 딜라이트 대학 부설 유치원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히말라야 호텔 로비에서 공식 일정에 따른 업무 협의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트리부반대학교 풀촉(Pulchowk) 캠퍼스 근처 풀촉 거리에 있는 다운타운 레스토랑입니다] [커리와 난으로 점심 식사를 하고 있어요] [탄두리 치킨입니다] [네팔식 만두인 모모입니다. 치킨이 들어간 만두로 주문을 했어요] [음료수를..

[게인스빌] 2010/10/30 Lake Wauburg에서 보트를 타다

2010년 10월 30일 토요일, 주말을 맞이해 이웃집 남주네 가족들과 게인스빌 남쪽에 위치한 와우버그 호수(Lake Wauburg)에 보트를 타러 다녀왔어요. 플로리다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학교 신분증만 있으면 무료로 페달 보트랑 카누랑 카약 등을 빌려서 탈 수가 있더군요. 한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호수에서 보트를 탈 엄두가 나지않아 이제서야 이 곳에 가보게 되었는데 정말 좋았답니다. 페달 보트도 탔고 카누도 탔고 혼자서 타는 카약도 탔답니다. 저 같은 어린이들도 혼자서 탈 수 있어 좋더군요. 조만간 또 가보고 싶은 곳이예요. [게인스빌에서 약 1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Lake Wauburg입니다] [Lake Wauburg 레크리에이션 에리어의 북쪽 출입구입니다] [Lake Wauburg입니다..

[게인스빌] 2010/07/24 인도 레스토랑에 가다

2010년 7월 24일 토요일, 오늘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절친한 친구 킴벌리(Kimberlee) 집에 가서 놀았어요. 아빠 엄마는 저를 킴벌리 집에 내려주고는 UF(Univ. of Florida) 골프장에 가셔서 뙤약볕 아래에서 땀흘리며 골프를 치고 돌아오셨더군요. 오후 6시에 아빠 엄마가 함께 킴벌리 집으로 저를 데리러 오셨어요. 저를 태우고서 모처럼 외식을 하려구요. 킴벌리 집을 떠나면서 집 입구에 예쁜 꽃이 활짝 피어있기에 사진을 찍었어요. [친구 킴벌리 집 입구에 꽃이 활짝 피어있네요] [킴벌리랑 놀면서 입술에 립스틱도 바르고 화장도 조금 했답니다. 얼굴 색깔은 수영하며 노느라 타서 그런거구요. ㅎㅎ] [친구 킴벌리 집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저는 킴벌리 집에 네 번째 놀러간 것이며,..

[미국 동남부] 1일차 - 세인트 피터스버그를 구경하다

2009년 9월 26일 토요일, 주말을 맞아 1박 2일 일정으로 세인트 피터스버그(St. Petersburg)에 다녀왔어요. 아침 10시반 경에 게인스빌을 출발해 2시간 남짓 이동해 오후 12시 반경에 플로리다주 서쪽에 위치한 템파(Tampa) 라는 도시에 도착합니다. 오늘 숙박할 곳은 템파에서도 30분 정도 남쪽으로 위치한 세인트 피터스버그(St. Petersburg)에 있는 컴포트 호텔(Comfort Inn & Suite)인데... 보통 호텔은 오후 3시 넘어야 체크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시각이 될 때까지 템파 서쪽에 위치한 클리어워터(Clearwater) 비치에 가서 물놀이를 하기로 합니다. 2004년도에 이 곳 클리어워터 비치에서 재미있게 물놀이를 한 적이 있어 그 때의 추억도 떠올리고 그 동안..

[말레이시아] 제4편-센트럴 마켓과 차이나타운을 구경하다

2008년 5월 7일 수요일, 메르데카 광장과 그 주변을 둘러본 다음 센트럴 마켓으로 발걸음을 돌려 이동. 센트럴 마켓을 가기 위해서는 마스지드 자메 역 방향으로 되돌아가다 자그마한 다리를 건너 우측 방향에 위치함. (좌측 방향에는 마스지드 자메 역이 위치) 센트럴 마켓은 100여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2층 건물로서 그리 큰 규모는 아니지만 다양한 잡화를 파는 가게들이 있어 선물 용품 고르기에는 최적인 곳. 저는 마치 물만난 고기처럼 기념품 가게에서 친구들 나눠줄 선물을 고르기 시작합니다. 대나무로 만들어져 손가락이나 막대기 끝에 올려놓으면 중심잡고서 앉아있는 잠자리 다섯 마리를 샀어요. 센트럴 마켓 내부에는 50센 동전을 넣어야만 들어갈 수 있는 화장실도 있더군요. 지하철 출입구마냥 동전을 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