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중화 2

[중국 심천] 중국 심천을 떠나 홍콩으로 가다

2012년 1월 15일 일요일, 홍콩-마카오-중국 가족여행 6일차입니다. 중국 심천에서 2박을 하면서 세계지창, 금수중화와 민속문화촌 구경을 무사히 마치고서 여행 6일차 아침을 맞이합니다. 오늘은 다시 홍콩으로 돌아가는 날이예요. 아침 8시 반경에 일어나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 식사를 하고서 오전 9시 반경에 체크아웃을 한 후 택시를 잡아타고 로후(Lo Wu)역으로 이동합니다. 홍콩으로 가는 KCR 기차를 타기 위함이죠. [호텔에서 로후역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했어요. 아빠가 택시비로 약 25위안(5천원) 내신 것 같아요] [중국 출국 심사를 받는 곳이예요. 많은 사람들로 붐비더군요] [중국 출국 심사를 받고서 작은 다리를 건너고 있어요. 이 강을 경계로 왼쪽이 중국 심천이고 오른쪽이 홍콩이랍니다]..

[중국 심천] 민속문화촌과 금수중화

2012년 1월 14일 토요일, 홍콩-마카오-중국 가족여행 5일차입니다. 오전에 세계지창을 구경하고 시내 중심가로 이동해 점심 식사를 한 후에 다시 컨벤션 센터역에서 지하철을 타고서 민속문화촌과 금수중화를 구경하러 화교성역으로 이동합니다. 화교성역 출구에서 약 150미터 정도 걸어가면 중국민속문화촌이 나타납니다. 금수중화는 이 곳 중국 심천에 특별한 볼거리가 없다보니 관광객 유치 차원에서 중국의 유명 관광지를 미니어쳐로 꾸며놓은 곳인데 중국민속문화촌에 입장하면 중국 소수민족의 문화와 더불어 이 곳을 구경할 수 있어요. 세계지창이 세계의 유명 관광지를 정교한 미니어쳐로 만들어 테마파크로 꾸며놓은 것과는 달리 금수중화는 민속문화촌을 구경하러 온 사람들이 심심풀이로 둘러볼 수 있도록 만든거라 허접하다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