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셔틀 2

[네팔] 제10편(마지막편) - 귀국 선물을 준비한 다음 대한항공편으로 귀국하다

2015년 8월 3일 월요일, 네팔 여행 8일차(마지막날) 입니다. 오늘은 네팔 여행 일정을 마치고 오후 1시 55분 출발하는 대한항공 편으로 귀국하게 됩니다. 이 곳 그리니치 빌리지 호텔에서는 오전 11시 반경에 택시를 타고 트리부반 국제공항으로 가면 되므로 오전에 귀국 쇼핑을 할 여유가 조금 있는 편이예요.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 뷔페 식사 후에 객실에서 짐 정리를 해 놓은 다음 오전 10시 조금 안되어 호텔을 나섭니다. 도보로 바트바티니에 들러 몇가지 귀국 선물을 구입하였으나 제가 추가로 찾는 물품이 없기에 세일웨이즈(Saleways) 슈퍼에 들러 몇가지 귀국 선물을 산 후에 오전 11시가 조금 넘어 호텔에 돌아왔네요. [그리니치 빌리지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조식입니다] [도보로 바트바티니 슈퍼마..

[베트남] 제24편 - 호이안을 떠나 다낭으로 가다

2013년 8월 4일 일요일, 베트남 가족여행 7일차 마지막날입니다. 아빠랑 둘이서 호이안 시내에 다녀오니 엄마가 여행 가방을 다 꾸려놓으셨더군요. 낮 12시가 되어 객실에서 나오면서 아빠는 침대 머리맡에 팁 5만동을 올려놓는 것을 잊지 않으셨어요. 호이안 썬라이즈 리조트에서 체크아웃을 한 뒤에 오후 2시 30분에 출발하는 공항 셔틀을 기다리며 리조트 프론트에 두 개의 가방을 맡겨놓고 로비에 마련되어 있는 소파에 앉아 느긋하게 휴식을 취합니다. [이틀치 엑스트라 베드(뷔페 조식 포함) 비용과 3인 가족의 공항 셔틀 비용을 합쳐서 1,785,000동(약 8만 9천원) 추가요금이 나왔네요] [리조트 로비에 있는 부처 두상 조형물입니다] [리조트 로비의 한쪽 구석에 있는 소파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