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Nepal)/카트만두

[네팔] 제10편(마지막편) - 귀국 선물을 준비한 다음 대한항공편으로 귀국하다

민지짱여행짱 2015. 9. 7. 12:03

2015년 8월 3일 월요일,

네팔 여행 8일차(마지막날) 입니다.

 

오늘은 네팔 여행 일정을 마치고 오후 1시 55분 출발하는 대한항공 편으로 귀국하게 됩니다.

이 곳 그리니치 빌리지 호텔에서는 오전 11시 반경에 택시를 타고 트리부반 국제공항으로 가면 되므로

오전에 귀국 쇼핑을 할 여유가 조금 있는 편이예요.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 뷔페 식사 후에 객실에서 짐 정리를 해 놓은 다음 오전 10시 조금 안되어 호텔을 나섭니다. 도보로 바트바티니에 들러 몇가지 귀국 선물을 구입하였으나 제가 추가로 찾는 물품이 없기에

세일웨이즈(Saleways) 슈퍼에 들러 몇가지 귀국 선물을 산 후에 오전 11시가 조금 넘어 호텔에 돌아왔네요.

 

[그리니치 빌리지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조식입니다]

 

[도보로 바트바티니 슈퍼마켓으로 이동하고 있어요. 이 곳은 오른쪽 풀촉 도로에서 바트바니티가 있는 작은 도로로 접어드는 부분이랍니다]

 

[바트바티니 슈퍼마켓에 찾는 물품이 없어 세일웨이즈(Saleways) 슈퍼마켓으로 이동하고 있어요. 현재 10시 20분이고 기온이 27도입니다]

 

[풀촉 도로 상에 육교가 있는 부근에 자리잡고 있는 스투파(불탑)입니다]

 

[풀촉 도로에 접해있는 한 사원의 지진 피해 모습을 볼 수 있네요]

 

[이번 여행에서는 이런 대중 교통도 이용해 보질 못하고 떠나게 되네요]

 

[풀촉 도로에 접해있는 세일웨이즈 슈퍼마켓에 도착했어요]

 

오전에 반짝 귀국쇼핑을 마치고 호텔에 돌아와 구입한 물품들을 여행 가방에다 챙겨넣은 다음

오전 11시 반경에 체크아웃을 합니다. 나갈곶에 다녀올 때까지 숙박비를 이미 지불한 터라

그 이후에 숙박한 2박 숙박 비용으로 11,000루피를 신용카드로 계산했어요.

 

일행들 중에서 저 포함해 세 명만 귀국하게 되는데

일반 택시엔 세 명이 여행 가방들을 가지고 함께 타기에 무리인 터라

1,000루피를 지불하기로 하고서 호텔 셔틀을 타고 트리부반 국제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일반 택시 요금은 이 곳 그리니치 빌리지 호텔에서 트리부반 국제공항까지 보통 600 루피 정도인데,

지금같은 경우에는 택시 두 대를 이용해야 하는 상황인데 호텔 셔틀을 이용하는 게 편하고 저렴한 셈이랍니다.

 

[킬티풀 지역에서 카트만두 지역으로 들어가고 있어요. 바로 앞에 바그마티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가 있어요]

 

[트리부반 국제공항으로 이동하는 중이예요]

 

[트리부반 국제공항에 도착했어요]

 

[대한항공 체크인 부스가 번잡하네요]

 

[대한항공 부스에서 티켓팅을 한 후에 출국 카드를 작성해 출국 심사를 받았어요]

 

[PP 카드로 입장 가능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 들어가 휴식을 취합니다]

 

[라운지 창 밖으로 바라 보이는 풍경입니다]

 

[디스플레이된 음식들 중에서 빵 종류 몇개 골라 식사를 합니다. 터보그 맥주도 한 캔을 마시구요]

 

[출발 대기중인 대한항공편입니다]

 

[탑승하면서 바라 본 트리부반 국제공항 청사의 모습입니다]

 

[대한항공 기내 모습입니다. 출발을 기다리고 있어요]

 

[밤 12시 조금 넘어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했어요. 내일 아침 부산으로 가는 국내선 연결편을 타야 하므로 환승 게이트로 이동합니다]

 

[환승 호텔에 숙박하려고 찾아갔더니 만실이라고 하네요. 이미 예약을 하지 않으면 방이 없다고 하네요]

 

[PP 카드로 스카이 허브 라운지(Sky Hub Lounge)에 들러 가볍게 식사를 한 후 불편한 잠을 청합니다]

 

아침 6시경에 환승 호텔이 있는 곳에 위치한 마티나 라운지(Matina Lounge)로 가서 PP 카드를 내밀고서

직원한테서 샤워실 비밀번호를 받아 샤워를 한 후에 옷을 갈아입었어요. 그리고 마티나 라운지에 앉아 아침 식사를 가볍게 한 후에 7시 30분경 김해공항으로 가는 국내선 연결편 탑승 게이트로 이동합니다.


오전 8시 15분에 출발한 대한항공 국내선 항공편은 약 45분 정도 걸려 김해공항에 도착하네요.

카트만두에서 부친 짐을 찾아 공항셔틀을 타고서 국제선 장기주차장으로 이동한 다음

주차비 무인정산기에서 10% 할인 금액으로 주차비를 신용카드로 결제하고서 차를 몰고서 창원을 향해 출발했어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