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1일 금요일, 남미 가족여행 16일차입니다. 오후 1시경에 소금 호텔에 도착한 지프를 타고서 본격적인 소금 사막 투어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지프를 타고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어제 오후에 우리 가족이 둘러보았던 소금 사막 근처로서 소금을 채취하는 곳에서 조금 떨어진 곳 이랍니다. 약 30분 정도 소금 사막을 구경한 다음 다시 지프를 타고 10분 정도 사막에 나 있는 도로를 따라 달려 소금 사막 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는 레스토랑에 도착한다. 모두들 레스토랑에는 들어가지 않고 밖에서 사진만 찍으며 놀더군요. 우리 가족도 레스토랑 주변을 돌면서 천천히 구경합니다. 다시 지프를 타고 소금 레스토랑을 출발해 사막을 가로질러 달린다. 정말 소금 사막이 끝없이 펼쳐져 있더군요. 아마 1시간 정도 갔나 ..